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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생선전

BY 문기화 조회 : 2,603

재료

생선(조기), 본문참조

만들기


 



 

 

 

 



 

 

 



 

 이웃님들 즐건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은 간단한 생선전한가지 만들어 보았어요..

사실 명절 지난지 몇일 되지도 않아..

아직도 냉장고에 냉동실에 추석음식을이 잔뜩 있을텐데요..

저희집은..몇년전부터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서 추석연휴가 끝나면 추석에 마련한 음식도

딱 ~ 떨어지게 조금씩만 한답니다..

그렇게 하니까 음식장만하기 힘들지도 않고..

남은음식 처리하는라 몇날몇일 질려하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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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여러가지 전을 많이 먹어 질릴만도 한데..

매운탕을 끓여먹으려다가 걍 여러가지 야채넣고..

전으로 만들었답니다..

추석에 만들어 먹는 생선전에는 야채같은거 안넣고 부치잖아요..

근데 오늘은 깻잎이랑 당근이랑 넣고 전을 부쳤더니

반찬도되고 술안주도 되고..맛있더라구요..

함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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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끓여먹으려고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조기 한봉다리 꺼내서..

생선전으로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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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요요 조기를 손질해야 하는데요..

냉동실에서 나온 조기들..

조금만 실온에 놔두었다가 포를 떠주면

쉽게 포를 뜰수 있답니다..

 

 

 

 



 

 

조기가 아직 얼어 있어서..

요때 포를 떠주면 쉽게 생선살만 포를 뜰수가 있답니다

 

 



 

요로코롬 한쪽면에 칼집을 내서 포를 떠주시고..

사실 생선포뜨는 솜씨가 없어서리..

좀 어설프긴 한데..

그래두 전으로 만들어 먹는덴 아무 지장 없더라는..ㅋ

 

 



 

생선가시 밑으로 칼을넣어..

생선살을 발라내면..

자연스럽게 또한장의 생선포가 떠지게 된답니다..

 



 

요렇게 포를 떠주시고요..

나머지 생선뼈들은 할수없이 버려야하지만..

걍 요요 뼈만 넣고 매운탕을 끓여도 맛있답니다..

 



 

발라놓은 생선살에..

소금과 후추 마늘 청주 생강즙을 뿌려둡니다..

마늘과 생강즙은 안넣으셔도 되구요..

 



 

밀가루 묻히시고..

 



 

계란물 입히시고..

 



 

참참참..

요요 깻잎하고 당근다진것을 계란푼것에 넣어주면

더 맛있어 진다죠..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지져내기만 하면 끝~

 

 



 

간단하게 생선전 한접시 만들었네요..

 



 

 

 



 

노릇하게 구워진 생선전에..

깻잎향까지 솔솔~

마땅한 찬이 없을때 요요 생선전도 아주 맛있는 반찬이 되어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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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지난지가 얼마 안되어서리..

다들 냉동실에 요요 맛있는 전은 있을거 같은데요..

지금은 그거꺼내서 맛있게드시고요..

나중에 또 생선전이 먹고싶어지면 요렇게 만들어 드시라고 올려보아요~

 

울집은 오늘 요걸루 반찬도 하고 술안주도 하고 했답니다..^^

 


등록
  • 미루나무2008-02-16
    만들기도 쉽고 메인요리로도 손색없겠어요. 수첩에 담아갑니다.
  • 하늬바람2008-02-16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야채랑 샐러드로 먹으면 맛있을거 같네요. 상큼한 샐러드와 고소한 고기와의 만남~~
  • 문기화2007-10-20
    맛있어보이는 케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