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볶음밥을 곁들인 치킨스테이크

BY 인기요리사 조회 : 2,003

재료

닭가슴살 3 개, 양파 반 개, 당근 1/5토막, 브로콜리 반 줌,
소금 0.5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생강술 1작은 술, 계란 1개, 빵가루 1컵
손수 새우볶음밥 1팩, 손수 해산물볶음밥1팩, 손수 낙지볶음밥1팩
, 스테이크소스 1/2컵, 머스터드소스 1/2컵, 물 1/2컵양배추 2컵, 양파 1/2개, 통조림 옥수수 1컵,

당근과 브로콜리 약간씩, 손수 콘샐러드 드레싱


만들기


 

 

날이면 날마다....그것도 하루에 세 번씩이나 차려내야하는 밥상~!

지겹지 않다고 말한다면.. 그것 거짓말일거에요.

만날.. 무엇을 먹어야 하나... 이 고민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주부의 일상이란...

한마디로 시지프스신화에 나오는 커다란 돌덩이를 어깨에 짊어진 신세라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외식을 굴뚝같이 떠올리는 날도 많지만... 그게 참 쉽지 않지요?

일단.. 저는 주부라서 그런지 경제적인 부분이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외식하고나면.. 아깝다... 그 돈이면 일주일치 반찬을 푸짐하게 살텐데...라고 중얼거리면,,

남편 왈~~ 잘 먹고나서 왜 돈생각을 해?? 쯧쯧... 이런답니다..

 

그런데요.. 가장 큰 문제는... 가끔 색다른 음식을 보니 식욕이 돋고..

돈주고 먹는 음식이니 남기면 아까워 박박 긁어먹다보면.. 도쩌히 과식을 안할 수 없다는거~~

요게 바로 체증증가의 지름길 아니갔써용? ㅎㅎ

그래서 전 외식 거부주의자가 되어버렸답니당..

 

그런데요.. 직장을 다니다보니.. 저녁에 헐레벌떡 퇴근하고 들어와 유난히도 피곤한 날은

정말이지 중국집에라도 당장 전화를 걸고싶은 날이 많다~~ 이겁니당...

요럴때.. 간단히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손수'라는 브랜드의 제품을 알게되었어요.

제품을 꼼꼼히 읽어보니.. 요즘 건강에 나쁘다는 MSG,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무첨가제품이고요.

게다가 '손수'를 만든 아워홈은 서울 파이낸스센터나 역삼동 GS센터같은 비즈니스 빌딩에서

이끼이끼, 메짜루나 등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니 맛도 괜찮을 것 같고...

그럼.. 일단 오늘은 밥도 반찬도 없으니.. 요걸로 밥상을 함 차려보자 싶었죠.

 

냉동실에 굴러댕기는 닭가슴살... 닭가슴살은 항상 비치해놓고 있어요..
동물성 중에서 가장 지방이 적으면서도 단백질을 보충 할 수 있는 거거든요...
닭가슴살을 꺼내 해동하고.... 냉장실의 야채들 이것저것 꺼내서...
레스토랑의 일품요리 못지 않은 치킨스테이크를 금방 만들어 한접시 척~ 내놓으니..
흠~~~~ 식탁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욤...
일단 정성을 쏟아 만들어낸 음식 앞에선.. 가족들의 식사소리가 달라지지요..
맛있다는 소리가 팍팍 귀에 들려온다니까용~~~~ ㅎㅎ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대충 차린 밥상에선.. 분위기가 썰렁하면서 냉기가 흐르지요..캬캬

 

 

 

 재료 (3인분)
 
치킨스테이크 - 닭가슴살 3 개, 양파 반 개, 당근 1/5토막,  브로콜리 반 줌,
소금 0.5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생강술 1작은 술, 계란 1개, 빵가루 1컵


소스 - 스테이크소스 1/2컵,  머스터드소스 1/2컵, 물 1/2컵


샐러드 - 양배추 2컵, 양파 1/2개, 통조림 옥수수 1컵,

 당근과 브로콜리 약간씩, 손수 콘샐러드 드레싱


  - 손수 새우볶음밥 1팩, 손수 해산물볶음밥1팩, 손수 낙지볶음밥1팩

 

 

 

 

이렇게 닭가슴살을 이용한 치킨스테이크 재료들을 꺼내놓았어요.

닭가슴살은 해동해놓고.. 야채재료들은 씻어놓고.. 함께 곁들일 밥은 손수볶음밥으로 하려고요

 

 

 

 

 

 

치킨스테이크에 들어갈 야채를 먼저 핸드블렌더에서 살짝 다지고.. 이어서 닭가슴살도 곱게 갈아서~~

닭가슴살과 야채, 소금과 후춧가루, 생강술과 계란, 빵가루를 넣어 조물조물 치대줍니다.

 

 

 

반죽한 치킨을 동그랗게 만들어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20분간 노릇하게 구웠어요.

치킨스테이크에 뿌릴 소스로는 데이브스 고메 스테이크소스와 머스터드소스(핫토픽)를 반반씩 섞어

물과 함께 졸여주었답니다. 치킨에는 머스터드소스가 잘 어울리고요.. 약간 매콤하니 좋더라구요.

닭가슴살이라서 조금 퍽퍽한 느낌이 있어요..부드러운걸 원하시면 양파를 더 다져 넣으시면 되겠어요.

 

 

 

함께 곁들일 밥을 이렇게 손수 볶음밥으로 세 가지를 준비했지요..

치킨스테이크를 만들고 또 밥을 볶으려면 번거로운데요.. 간단하게 이걸 활용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전문가가 오랜 고심끝에 내놓은 제품이라 맛도 정말 짱이더라구요.

 

 

 

 

손수볶음밥을 용기 째 전자레인지 강에서 4분간만 돌려주면 곁들일 밥 준비는 끝~

 생각보다 부드럽고 밥알이 살아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부끄럽지만 제가 한 것보다 낫더군요..ㅋㅋ

새우볶음밥, 낙지볶음밥, 해산물볶음밥 등 나름대로 개성이 있는데요. 볶음밥 특유의 고슬고슬한 맛~

그리고 재료와 양념의 적절한 배합으로...정말 맛있던데요. 자꾸만 또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아마 이 제품을 드셔보신 분은 아실거에요.. 집에서 이 볶음밥의 식감과 맛을 흉내내기 힘들거라는..^^

 

 

 

 

함께 곁들일 샐러드로 양배추와 양파는 잘게 썰어 찬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당근과 브로컬리는 살짝 데쳐주고.. 캔옥수수와 함께  손수 콘샐러드 드레싱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니…

 순식간에 완성되었네요.  상큼한 맛을 원하신다면 손수 유자레몬드레싱이나 키위드레싱도 좋을것 같아요.

 

 

큰 접시에 볶음밥을 담고.. 샐러드 올리고,, 따끈하게 익힌 치킨스테이크를 담아.. 소스를 뿌리면 끝~!

 

 

 

 

손수 볶음밥을 곁들인 치킨스테이크가 손쉽게 완성되었네요.
일류레스토랑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특히 손수 볶음밥에 놀랐어요..  아무래도 일류 비즈니스 레스토랑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아워홈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서인지  재료의 맛이 살아 있더라구요.

사실 남편이랑 같이 먹다가 치킨을 조금 넘겨주고 볶음밥을 살살 뺐어 먹었다는~ㅋㅋ

 

 

 

 

이젠 외식할 필요 없겠어요. 집에서 약간의 수고를 들여 건강을 생각해서 만든 즉석조리제품을

손쉽게 활용해  맛있는 식사 한 끼를 차려낼 수 있다면.... 얼마든지 활용해줄래요~ ㅎㅎ

이 손수제품은 홈플러스와 홈에버, 롯데마트 등에서 구입하실 수 있어요.^^

 

 

 

 

출처는 네이버 마이드림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wine59/3002866745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