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아침에 가볍게 먹는 한끼 식사..

별미 흑임자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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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가루로 만들어놓은 검정콩과 검은깨..

우유에 타먹는게 젤루 맛있지만..

가끔은 이렇게 부드러운 죽으로 만들어..

바쁜아침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출근하는 남편에게..

가볍게 만들어 주면 좋답니다..

효도방학이라고 집에서 몇일째 쉬고(?)있는 아이들과함께

간단한 아침으로 만들어 먹었던 흑임자죽..

함 만들어 볼까요..

불린쌀 한컵을 준비하시구요..

울집은 잡곡을 넣어 먹어서리 걍 잡곡이 섞인채로 불렸답니다..

하얀쌀만 불려도 괜찮아요..

물한컵과 불린쌀을 넣고 믹서기에 슝슝 돌려주어요~

요건 지난번 갈아두었던 검정콩과 검은깨 가루...

냄비에 믹서에 갈아진 쌀을 넣어주고..

검정콩과 검은깨 가루도 넣어줍니다

은근한 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여주다가 소금을 넣어서 간해주세요..

이제 끓기만 하면 후루룩~

가볍게 먹을수 있어요..^^

가루로 만들어 놓으니 요래 죽으로 만들어먹기도 쉽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라 넘 좋네요

죽이 싫다면..

요래 컵에다 가루넣고..

우유랑 섞어서 먹으면..

너므너므 꼬습고 맛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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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가루하고는 또다른맛..

간단하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만들어 먹으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고 남은건 보온병에 싸서

큰아이 학교갈때 싸주었어요..

간단하지만 영양가 지대루..

흑임자죽..

시간날때 가루로 만들어 함 만들어보세요..^^

건강식으로 아주 좋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주먹밥만들어

흑임자 가루위에 한번 굴려 주어도 아주 맛있는 주먹밥이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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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즐건하루 마무리 잘하시구요..

편안한 시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