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400g, 토란450g, 무400g, 느타리100g, 숙주300g, 고춧가루4숟가락 듬뿍
대파2대, 마늘3숟가락 듬뿍, 다시다 약간, 국간장, 소금, 고추기름약간, 참기름, 물
1. 우선 토란은 껍질을 까서 쌀뜨물에 넣고 삶아 헹군다.
2. 무는 나박썰기하고, 느타리는 손질해서 결대로 찢어둔고, 소고기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다.
3. 냄비에 참기름과 고추기름약간과 고춧가루 그리고 무와 소고기를 넣고 잘 어우러질
정도로 볶아준다. (고춧가루가 타지않게)
4. 3에 물을 넣고, 국간장을 2숟가락 넣고 무가 투명해지고 고기가 적당히 무를 정도로
끓여준다.
(저는 양파껍데기와 파뿌리를 깨끗이 씻어서 물을 넣고 푹 끓여준 후에 물만 받쳐
두었던 것을 사용했습니다. 고기를 넣고 끓일때 처음에 간을 세게 하면 질겨질 수
있답니다)
5. 4에 마늘을 넣고 토란과 크게 썰은 대파와 숙주를 넣고 소금을 좀더 넣고 푹 끓인다.
6. 5에 다시다 약간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느타리 버섯을 넣고 한소큼 끓여낸다.
출처 : 사이버푸드타운 소사나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