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3공기, 배합초(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맛술 조금), 김 5장, 날치알 1팩, 슬라이스 치즈 5장,
오이 피클 10개
○ 씹을 때 톡톡 튀는 날치알과 치즈로
독특하게
김밥에 반드시 쇠고기나 소시지나 어묵이 들어가야 할 이유는 없다. 씹을 때 입 안에서 톡톡 튀는 느낌과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날치알을 주재료로 활용하면 단풍색과 어울리는 독특한 김밥을 만들 수 있다.
치즈의 노란 빛깔도 단풍과 썩 어울린다.
밥을 고슬고슬 지은 뒤 배합초로 간을 먼저 한다. 김에 밥을 3분의 2 정도 올리고 치즈 피클 날치알을 넣어 만다.
아이들은 새콤달콤한 단무지를 더 좋아하겠지만 맛이 강한 피클이 치즈의 느끼한 맛을 중화시켜 좋다.
날치알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톡 쏘는 콜라를 곁들이면 좋다.
출처 :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