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무쌈, 햄, 맛살, 땅콩겨자소스, 땅콩소스재료
땅콩버터, 겨자, 간장, 설탕, 다진마늘, 참기름, 깨, 후추
명절에 아버님 생신에 냉장고안에 음식들이 가득하네요..
그중 처치곤란 나물..
명절때마다 기본적인 삼색나물 꼭 하는데 요~~ 나물들 그대로 남아 처치곤란이거든요..
다들 명절때 남은 나물 어찌 해결하시나요?
쏭쏭 썰어 된장찌게를 끓여먹거나 나물 부침개를 해먹어서 해결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것도 싫증이 나데요..ㅋㅋ
그런데 마침 냉장고를 열어보니 생신때 무쌈말이하고 남은 소스와 무쌈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무쌈에 나물을 넣어 싸보았답니다.
어떤 맛일까 궁금하시죠~~
무쌈에 들어갈 재료는 취향껏 야채를 듬뿍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무쌈에 볶아놓았던 나물(도라지나물, 고사리나물)을 넣고
무쌈길이로 햄과 맛살을 잘라 넣고 둘둘 말아줍니다.
그리고 반으로 잘라 접시에 담아주세요~~
그리고 땅콩겨자소스와 곁들어 이면 새로운 나물무쌈요리 탄생..ㅎㅎ
먹기싫어진 나물요리 무쌈에 말아드셔보세요...
겨자가 들어간 고소한 땅콩겨자소스에 새콤한 무쌈에 쌓인 나물이라 전혀 느끼함을 전혀
느낄수 없는 새로운 나물맛을 느끼실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