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 야채
얼마전 돼지족을 사다가 돈족찜을 해서먹고는
남은 족발은 뼈를 발라 호일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했답니다
명절때 냉채족발 할려구 ~~
좀 많은 양을 해서 바로 먹기도 하고 냉동실에 넣었다가 족발 냉채 해먹었는데
별미네요~~
집에있는 야채들 모아모아 곱게 채썰어주고
족발을 얇게 슬라이스해서 썰었어요~~
요기에 꼬끝 찡한 겨자소스로 버무려서 먹는답니다~~
요번엔 명절이라서 메밀로 전을 부쳐서 싸먹었더니
메밀의 부드러운 맛과 톡쏘는 냉채의 맛이 잘 맞네요~~
적채, 양배추, 당근, 파프리카(빨강, 노랑) , 오이, 배등을
채썰어 준다 (찬물에 담갔다가 전져 물기를 제거한다)
족발은 얇게 썰어준다
<<겨자소스>>
겨자 한큰술, 식초와설탕 두큰술씩, 연유 한큰술, 오렌지쥬스 두큰술,
배즙 두큰술, 간장 반큰술, 소금 반작은술, 다진마늘 반큰술
<< 밀전병만들기>>
메밀가루와 물을 동량으로 해서
팬에 기름을 두른후 닦아낸후 약불에서 한수저씩 떠서
동그할게 부쳐낸다
냉채족발 자체로도 맛있지만
메밀전병에 사서 먹으면 또다른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메밀전병이 부드러워서 톡쏘는 겨자소스의 향을 부드럽게 해주네요~~
아이들도 잘먹덕라구요~~
냉채족발 뿐 아니라 다른 샐러드에도 사서 먹으니까
포만감도 잇고 맛있네요~~
명절음식이 느끼한게 많아서 개운한 냉채족발이 더욱 인기가 좋았던거 같아요~~
족발 시켜먹고 남아서 냉장고 넣었다가 버리곤 했는데
이렇게 재활용을 하셔도 좋을듯해요~~
가능하면 시켜먹는거 보단 해서 먹는게 더욱 맛나요~~
돈족찜하는법은 요기에서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rossmom/100060649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