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밤, 참기름
추석 제사상에 올렸던 찰떡을 냉동고에 넣어 두었는데 생각이나 꺼내 보았어요.
요거 출출할때 먹으면 그만 이거든요.
그래서 만들어 본 요리는 바로 밤단자랍니다.
넘 간단하지만 든든하고 밤을 고명으로 사용해 영양면에서도 그만이지요.
토실 토실 알밤을 쪄서 수저로 판뒤 커터기에 곱게 갈아 주었어요.
찰떡은 실온에 놔두면 말랑 말랑 해 지는데 급한 마음에 전자렌지에 살짝 돌렸답니다.
늘어진 찰떡을 손에 참기름을 발라 모양을 길게 만든뒤 밤가루에 골고루 무쳐 준뒤
먹기좋게 썰어 주었답니다.
콩가루도 있기에 두가지로 고명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밤고물과 콩가루 고물 두가지로 만들었어요.
아침 식사 못할때 요거 몇쪽 드시면 든든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