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식용유, 참기름, 깨소금, 고춧가루, 마늘, 간장, 물
추석명절에 사용하고 남은 두부를 이용해서 두부조림을 만들어 먹었는데
겸해서 요리법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첫 째, 우선, 남은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둘 째, 썰어낸 두부를 식용유에 살짝 지져주세요.
셋 째, 양념장과 간장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참기름, 깨소금, 고춧가루, 마늘, 간장, 물)
넷 째, 미리 지진 두부를 냄비에 넣고서 간장과 물 등의 기본양념을 함께 섞어 넣고서
그 위에 실고추나 양송이버섯을 같이 올려서 약한 불에서 졸여 주시면 됩니다.
자, 이제 명절 때 사용하고 남은 두부로 만든 두부조림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두부조림 요리야말로 최고의 반찬 요리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두부조림을 매우 좋아하는 저희 집 아이에게는 아침밥을 착실하게 잘 챙겨 먹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반찬이기도 하고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