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을 무지 좋아합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아침에도 호박전, 쑥전을 먹었네요..
다른 식구들은 전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저 혼자 먹는데 보통 저 혼자 먹는 음식은 잘 하지 않지만 전은 워낙 좋아 해서 아주 자주 해먹어요..
재료
미나리 새우 고추튀김가루 부침가루, 식초 간장
만들기
Step 1
전 모든 야채를 캴슘파우더에 씻어요 그럼 기름같은것이 뜨는데 그걸제거하고 먹습니다
Step 2
깨끗이 씻은 미나리 준비하시고요
Step 3
미나리전의 맛을 올려줄 새우와 청양고추를 알맞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전 새우가 마지막에 다먹어서 잠깐 그봉지에 새우와청양고추를 담아습니다
이것또한 설거지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Step 4
전 요즘 전할때 튀김가루를 반씩 꼭 섞어 넜는데요 식감이 바삭해서 좋아요
Step 5
반반씩 섞어놓은 가루에 얼음을 넣으면 더욱 바삭하다고하여 얼음도 넣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더 바삭한지는 모르겠어요^^;;
Step 6
반죽에 미나리,새우,청양고추를 넣어 섞어 주세요
Step 7
달군 팬에 반죽을 얇게 펴주세요
Step 8
노릇노릇하게 앞뒤로 익혀주시면 되는데요 티비에서 보니 젓가락으로 가운데를 찔러주면 가운데도 바삭하다고 하여 열심히 찔러주었습니다.
하지만 효과는.....^^;;;;;
Step 9
간장사진은 없지만 전 깔끔한 간장좋아해서 간장, 식초조금, 물 조금넣고 찍어 먹어요 왜냐면 튀김가루나 부침가루에 소금이 첨가되어있어 그냥 간장찍어먹음 짜더라고요 그래서 식성에 따라 물양을 조절해서 넣으면되고 아님 안찍어 먹어도 맛나요
설거지 하다 좀 태워먹었네요
늘 요리하고 정리까지 다 하다보니 음식을 태울때가 자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