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채소 특유의 풋내를 없애주는 마늘

고기나 해산물을 넣지 않고 채소 자체만 샐러드를 즐길 때 흔히 풍부한 식감을 가진 요구르트 드레싱이나

마요네즈, 허니 머스타드 등의 드레싱을 사용하는데, 마을을 듬뿍 넣어 만든 드레싱은 채소 특유의 풋내를

없애주어 더없이 좋은 궁합을 이뤄요. 다진 마늘에 올리브유와 식초, 레몬 등을 섞어 간단히 드레싱을

만들고 여기에 간장을 넣어 오리엔탈드레싱으로 만들면 고기나 해산물 등을 넣은

일품 샐러드에도 두루 잘 어울린답니다.

2. 가루로 만들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

마늘을 가루 내어 사용하면 다양한 요리에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햇마늘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애고 얇게 저며 햇볕에 바싹 말린 뒤 분쇄기에 갈아 밀폐 보관하면 되요.

국이나 찌개, 무침 등은 물론이고 고등어나 삼치를 구울때 살짝 뿌리면 비린내를 없애고 감칠맛을 돋워 줘요.

꼬한 튀김옷을 만들 때 약간 넣으면 깔끔한 맛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