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2컵, 문어 150g, 브로콜리 80g, 참기름 1큰술, 소금(또는 국간장) 약간, 멸치다시마국물 6컵(600㎖)
1. 문어는 생물을 사서 데쳐도 좋지만, 데친 것을 사는것이 손쉽다. 문어를 적당한 크기로 어슷하게 썬다.
2. 브로콜리를 작은 송이로 잘라 끓는 물에 데친뒤 찬물에 헹궈 굵게 다진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과 문어를 달달 볶다가 멸치 다시마 국물을 반만 붓고 끓인다. 쌀이 퍼지면 국물을 마저 붓고 중불이나 약한불에서 저어가며 끓인다.
4. 밥알이 부드럽게 익으면 브로콜리를 넣고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문어는 기력을 회복시키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는 밥알이 다 퍼진뒤에 넣어야 색이 죽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