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요리는 아무래도 고기 구워서 쌈 싸먹기..
우선 그냥 좋은 고기 있음 되고.. 상추, 깻잎, 고추, 마늘 쌈장 놓고
김치만 있어도 상이 가득.. 시간 됨 된장찌개까지 끓여주면 푸짐한 밥상~~
손님초대도 문제 없죠~~ 문제는 고기 구워 먹느라 튀는 기름.. 냄새....
그래서 전 불고기를 볶아서 단호박 큰거 안에 파고 고기 넣고 살짝 찌고 피자 치즈 넣고
6~8조각 칼집 내어 살짝 벌리면 연꽃 같아요. 요것 모양도 이쁘고 위에 상차림에 고기 굽는 것만 빼면 정말 손님 맞이 상.. 우리 애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더라구요.
언젠가는 쭈꾸미를 볶아서 치즈 넣고 살짝 익히니 아이들도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