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송편6개,슬라이스 아몬드,식용유,설탕3큰술,물3큰술
추석이 지나면 송편이 많이 남아 며칠 동안 먹다보면
질리고 물려 못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송편을 활용한 간식을 만들어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달콤하면서 담백하고 고소해서 인기만점이지요^^
슬라이스 아몬드는 후라이팬에 구워줍니다.
주로 슬라이스 아몬드는 생이라
후라이팬에 구워주면 고소함이 증가합니다.
달군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송편을 넣어
중간불에서 굴려가며 노릇하게 굽습니다.
혹,송편을 얼려두셨다면 전자레인지에 해동해서 요리하시면 편합니다.
구운 송편은 키친타올에 기름을 빼고 꼬치에 색깔별로 꽂아 줍니다.
꼬치가 없다면 그냥 요리하셔도 좋습니다.
시럽을 만들어 줍니다.
물과 설탕을 1:1입니다.
설탕이 싫으시면 조청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시럽을 중간불에서 젓지말고 그대로 끓여주세요.
시럽을 만드는 도중에 저으면 하얗게 결정이 생겨 좋지 않습니다.
꼬치에 끼운 송편을 시럽에 묻혀주세요.
그리고 그 후에 구운 아몬드를 뿌려줍니다.
달콤...바삭하면서 고소고소한 송편강정 꼬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조금은 색다른 명절 후 멋진 요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