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밀가루 4컵

부재료: 감자 2개, 애호박 1/2개, 실파 2뿌리, 홍고추 1개, 멸치 10마리, 물 1컵, 양념장 만드는법 참조, 국간장 약간, 참기름 약간

팁: 반죽에 올리브유를 넣어서 치대면 손에도 잘 붙지 않고 쫀득하답니다.
또는 수제비용 밀가루랑 감자전분을 조금 섞어서 우유로 반죽을 하면 정말 찰지고 쫀득한 수제비를 만들 수 있어요.
동죽(조개)을 이용해 국물을 내셔도 좋아요.

수제비, 보기만 해도 벌써 든든하시다구요..? 시원하게 만들어보세요~

1. 밀가루에 소금과 따뜻한 물을 넣어 말랑하게 반죽하여 젖은 보에 싸 냉장고에 30분간 넣어둔다.

2. 감자와 호박은 도톰하게 반달썰기한다.

3. 실파는 4cm길이로 자르고 고추는 어슷 썬다.

4. 멸치는 장국을 끓여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5. 국물이 끓어오르면 감자를 넣고, 감자가 반쯤 익으면 수제비반죽을 얇게 뜯어 넣는다.

6. 호박을 넣어 파랗게 익으면 고추와 실파, 참기름을 넣고 불을 끈다.

7. 양념장을 준비해 먹을 때 넣을 수 있게 한다.

**양념장: 간장 5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고추 1큰술, 설탕 1작은술, 후추가루 1작은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