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은행40알,늙은호박,300,g,대추10개,꿀3큰술,..
부재료: 물2컵,소금약간..
팁: 끓는 소금물에 데친 은행은 베보에 놓고 가볍게 문질러 주면 쉽게 껍질을 벗길수 있어요.
은행은 반드시 볶거나 삶아 익혀 먹어야 독성이 줄고 독특한 맛이 살아나거든요..
날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껍질을 세 번이나 벗겨야 연초록의 부드러운 열매가 드러나는 은행은..
어떤 음식에 넣어도 독특한 풍미로 맛을 돋워주며
특히 비뇨기능과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지요.
요즘 감기가 극성을 부려서 콜록거리는 가족을 위해 기침을 멎게하는 은행과 가을이면
시골 담장에 걸려있던 늙은호박을 꿀과 함께 찜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이렇게해서 하루 은행알을 7~~10개정도 먹으면 기침도 멎고 야뇨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 입이 궁금할때나 피곤할 때 요거 먹으면
피곤도 사라지고 기분도 한결 업그레이드 된답니다~~
1.. 은행은 끓는 소금물에 데쳐 껍질을 벗긴다.
2.. 늙은 호박은 잘라서 속을 긁어내고 껍질을 벗긴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모서리를 다듬는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늙은호박,대추,은행을 넣어 서서히 끓인다.
4.. 호박이 풀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되면 약간의 소금과 꿀을 넣고 조금 더 끓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