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반나절 이상 물에 불린 찹쌀3컵,대추5개,은행,호두,해바라기씨,건포도 약간씩
부재료: 진간장 2큰술,참기름 1큰술,흑설탕4큰술,
계피가루약간,물1과 1/2컵
팁: 견과류는 나중에 접시에 약식을 접시에 담아 틀을 만들때 썩어주시면
고소함을 더욱 즐기실 수있답니당~
아이와 신랑에게 줄 간식으로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약식을 해보기로 했어요~~
처음 해보는거라 잘될까 걱정스럽기도 했는데 만들고 나니 참 재미있더라구요~
3살짜리 울딸래미는 제가 요리를 할때마다 늘 자기도 하겠다고 두손 걷고 나서거
든요..
예전에 빵만들때 한번 시켜준 이후로 무슨요리든 자기도 껴달라고 아우성이에요..
그래서 약식 만들때도 겸둥이 딸에게 임무를 주어줬지용~~
찹쌀과 양념을 골고루 배합하는 임무에 충실한 우리딸 보이시죵~~ㅋㅋ
은행과 건포도도 원형그대로 사용하셔도 되는데
전 우리식구는 큰 건더기를 싫어라해서 잘게 다지는 수고를 했지용~~ㅋㅋ
만드는법
1. 물에 불린 찹쌀은 체에 걸러 물기를 제거한다.
2.대추를 씨를 빼고 잘게 다지고 호두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은행과 건포도도
반으로 자른다.
3.렌지용 유리용기에 싸과 진간장,참기름,흑설탕,계피가루를 넣어서 골고루 색을 입힌다.
4.3에 분량의 물을 붓고 대추와 건포도등 준비한 견과류를 넣고 랩을 씌운다.
5.렌지에 넣고 20분간 조리를 한후 넓은 접시에 약식을 골고루 펴서 틀을 만든후
식혀서 칼로 예쁘게 잘라서 접시에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