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연자가루20g, 멥쌀1컵, 찹쌀1/2컵
부재료: 물9컵, 소금, 설탕, 대추
팁: 쌀을 갈때 너무 곱지 않게 갈아서 쓰면 식감이 좋아요.
울 쭈니가 코피를 잘 흘립니다.
그래서 연근도 좋지만, 이 연자(연밥, 연씨)가루도 효능이 비슷하다고 해서 아침에 간단히 먹을수 있는 연자죽을 쑤어 보았습니다.
이 연자(연밥)는 성장 발육기의 어린이나 허약자, 노인, 환자에게 좋고,
열을 내리며 눈과 귀를 밝게 한답니다.
만성설사, 고혈압, 불면, 자궁출혈에도 좋다고 합니다.
만드는 법
1. 멥쌀과 찹쌀은 충분히 불려서 갈아 놓는다.
(체에 거르면 훨씬 고와서 좋다고 하는데, 저는 약간 거친듯한 식감이 더 좋아서
거르지 않고 사용했슴)
2. 두꺼운 냄비에 갈아놓은 쌀과 연자가루와 물을 넣고 주걱으로 잘 저으면서
눌지않게 끓인다.
3. 죽이 반쯤 완성되었을 때 대추를 곱게 썰어서 넣고 끓이다 소금으로 간을 한다.
취향에 따라 설탕을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추거나, 대추를 넣지 않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