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쌀 250g, 발아현미 50g, 생표고버섯 3개, 표고버섯 데친물 적당히
부재료: 양념간장( 조선간장 2큰술, 양조간장 5큰술, 고춧가루 1큰술, 홍고추.풋고추 1/2개씩, 마늘 2쪽, 대파 1/5쪽)
팁: 표고버섯 데친물을 버리지 말고 밥물로 사용하면 은은한 표고버섯의 향이 어우러져서 좋아요..^^
* 표고버섯을 이용해 보통 볶음요리나 전골요리에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표고버섯의 은은한 향을 맛볼 수 있도록 가을에 추수한 햅쌀과 함께 생표고버섯을 이용해
표고버섯밥을 지어 보았는데 표고버섯의 은은한 향과 더불어 고소한 양념간장에 비벼 먹어
보니 표고버섯밥이 맛있더라구요..^^
1. 쌀은 씻은 후 헹구어 놓고 발아현미를 넣어서 다시 한번 헹군 다음 충분히 불려 놓아요.
2. 표고버섯 데친 물은 버리지 말고 그릇에 담아 놓아요.
3. 표고버섯은 끓는물에 살짝 데친 후 헹군 다음 채썰어 놓아요.
4. 전기압력솥에 1의 재료를 담고 2의 재료를 얹어 준 다음 3을 부어서 밥을 지어요.
5. 홍고추와 풋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씻은 후 다져 놓아요.
6. 마늘과 대파는 껍질을 제거하고 씻은 후 다져 놓아요.
7. 그릇에 조선간장, 양조간장, 고춧가루, 통깨, 참기름 5와 6의 재료를 넣은 후
섞어서 양념간장을 만들어요.
은은한 향이 좋고 곱슬곱슬하게 지은 표고버섯밥~~
8. 곱슬곱슬하게 지은 표고버섯밥을 그릇에 담아 냅니다.
밥에 얹어 슥슥 비벼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