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미꾸라지 600g, 데친 우거지 300g

부재료: 붉은 고추, 풋고추, 국은 소금, 파, 마늘, 소금, 후춧가루, 고춧가루, 간장, 된장, 생강, 깨소금, 산초가루, 고추장

팁: * 시래기대신 우거지를 넣어도 괜찮고.. 느타리버섯대신 표고버섯을 써도 괜찮다..

* 한술에가 없으면.. 다시다를 1큰술정도 넣어준다..

* 산초가루나 들깨가루는 본인 취향껏 넣어서 먹는다..

오늘저녁은.. 살짝 색다르며 지친몸을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무언가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이빨왕자의 건강을 위해서 특별한 보양요리로 추어탕을 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이거 이빨왕자 좋아라하지 않지만.. 맛있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음식을 먹고나서 기운을 차리고 세상에나가 힘차게 일할수있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보양요리를 먹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해서.. 강제로라도 한그릇 다 먹일 생각이다..

①미꾸라지는 굵은 소금을 뿌려 뚜껑을 덮고 30분정도 두어 거품을
   토하게 한다.
②미꾸라지가 충분히 잠기게 물을 붓고 푹 끓인다.
③미꾸라지가 푹 익으면 건져서 뜨겁지 않을 정도로 식힌 후 믹서에
   갈아 체에 곱게 내린다.
④풋고추, 붉은고추, 파를 어슷썰고 우거지도 데쳐서 먹기 좋게
   썰어둔다.
   다진마늘, 생강, 간장, 된장, 깨소금, 고춧가루, 후춧가루로 양념해 둔다.
⑤곱게 간 미꾸라지는 냄비에 넣고 미꾸라지 삶은 물은 부어서 끓인다.
   여기에 양념한 우거지와 고추장을 넣고 끓인다. 푹 익으면 소금, 후춧
   가루로 간을 맞추고 산초가루를 뿌려서 그릇에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