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소면,계란, 호박,대파,청량고추 조금
부재료: 멸치, 간장,깨소금
팁: 면을 삶을째 찬물을 조금씩 넣어가면 쫄깃한 맛이 더난답니다.
땀흘리며 만드는 여름철 요리에는
무엇보다 큰쟁반 이쁜그릇에 담아내면
가족의 탄성이 울리기도 해요
여름철 입맛이 없을때 정말 생면으로 입맛살려주는 가장 쉬운 요리입니다.
정성을 다하며 흔한 요리도 일품의 맛을 주기에
요리를 즐기는 제가 가족들을 위해
사랑을 넣고 만든답니다
소면으로 여름철 입맛 찾을까요^*^
집에서 만든 어머니의 손맛처럼 곱게 만들어진 찰진 면발이 아주 촉촉하답니다
담백한 맛을 즐기는 우리집 가족들을 위해 잘말린 멸치로 육수 만들어 둡니다.
고명으로 집에있는 호박채 썰고 묵은지 김치,계란지단 부치고
마지막에 넣어 먹는 청량고추 다짐썰어두고...(이맛에 소면은 끝내줘요^^)
촉촉한 소면을 끓는 물에 넣고 적가락으로 저어줘야 엉키지 않아요.
본디, 콩국수 비빔용인데 요즘 콩국수보다 따끈한 물국수가 더 땡겨 방법을 바꿨어요.
3분정도면 되는데 면발이 굵어 5분을 삶으니 아주 탱탱하게 맛이 좋게 삶아져요.
고명을 하나씩 만들어 식탁에 올려두면 각자 자기식성에 맞게 담아 먹는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커다란 쟁반위에 이쁘게 국수를 담아 위에다
만들어둔 청량고추 양념장을 얹고 비빔으로 드시면 와와 ~~
콩국물을 올려드시면 또 고소한 콩국 비빔국수 되구요~~
생면으로 만들어져 우리의 식탁을 즐겁게 해준답니다.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있고 방부제도 없어 안심하게
온가족이 즐겁게 먹을수 있어 행복한 밥상이 만들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