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수박 껍질
부재료: 수박껍질(1/2 통), 양파 1개, 풋고추 1개, 마늘 1큰술, 생강청 1작은술, 고추가루 1큰술, 새우젓 1작은술, 매실청 1큰술, 소금 약간
팁: 수박도 수분이 많지만 무보다는 질깃한 맛이 있기때문에 아삭한 맛을 살리기 위해 소금에 절이지 않고 바로 생채양념에 무쳤습니다.
음식물 쓰레기여 안녕!!
여름, 환경, 불을 사용하지 않는것...을 생각했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의 주범인 수박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수박 속껍질이 너무 아까웠어요. 그래서 맛없는 여름무 대신 수박으로 입맛돋구는 생채를 만들었습니다. 무보다는 질깃한 맛도 있고 아삭아삭하니 그냥 김치처럼 반찬으로 먹어도 되고 특히 비빔밥에 곁들이니 입맛이 돌더라구요. 음식물 쓰레기도 엄청 줄어요.
꼬들꼬들 시원한 수박 생채 만들기
재료 :
수박껍질(1/2 통),
양파 1개, 풋고추 1개, 마늘 1큰술, 생강청 1작은술, 고추가루 1큰술,
새우젓 1작은술, 매실청 1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수박은 (작은 사이즈 1/2통) 속은 따로 먹도록 준비하고, 겉껍질은 따로 준비한다.
2. 겉껍질은 겉의 푸른부분과 속의 흰부분을 구분해 포를 뜨듣이 썰은 후 채를 썬다.
3. 양념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한다.
-양파는 채썰고, 풋고추, 마늘, 생강청(꿀에 저며둔것)은 다진다
4. (2)의 수박에 양파와 고추가루를 넣고 버무려 색을 낸후
그외 양념재료를 넣고 버무리면 완성이다.
**집에 있는 밑반찬에 함께 얹어 비빔밥을 해 먹어도 아주 별미다.
https://twitter.com/phj6312/status/62190338342368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