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양송이 8개, 두부 1/4모

부재료: 참기름 1작은술, 소금 1/4 작은술, 튀김가루 4큰술, 다진 파슬리 1큰술

팁: 두부의 물기를 꽉 짜주시는 게 튀김을 한 후에도 무르지 않아요~

저는 생파슬리가 없어서,, 그냥 파슬리 가루를 사용했어요~^^
건조된 파슬리 가루 대신, 생 파슬리를 다져 사용하면 색상이 더욱 예뻣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어릴적에는 버섯을 참 싫어라 했는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버섯이 너무 좋아지더라구요.

왜 어릴 땐 버섯을 싫어했는지~ ^^;

버섯을 싫어하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먹으며..

버섯에 입맛 길들이기에 좋을만한 양송이볼파슬리튀김을 소개할께요~

1. 두부를 물기를 짠 후,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간을 합니다.

2. 튀김가루에 물, 다진파슬리를 넣어 튀김반죽을 준비합니다.

3. 양송이는 알이 약간 굵은 것으로 준비해 껍질을 벗기고 속을 반 정도 파 준비합니다.

4. 양송이에 두부를 채웁니다.

5. 두부를 채운 양송이에 튀김반죽을 입힙니다.

6. 끓는 기름에 넣어 노릇노릇하게 튀겨 기름기를 뺍니다.

7. 기름끼를 뺀 양송이볼파슬리튀김을 그릇에 담아냅니다.

튀김옷의 바삭한 맛과,, 양송이버섯의 말캉말캉한 씹는 맛.. 그리고 두부의 부드러움 맛이..

아웅,,, 너무 좋아용~~

아이들한테 버섯 속을 파고,, 두부를 채우도록 하며 같이 요리를 하면...

버섯요리 먹는 게 재미를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