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토마토, 양파, 파프리카 등의 채소들

부재료: 올리브오일, 바질등의 허브 약간, 파마산 치즈, 소금, 후추 등

팁: 기호에 따라 매운 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도 색다른 딥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빵대신 크래커를 곁들어 먹으면.. 신랑 안주로도...그만입니다.

직장다니는 주부다 보니.. 아침 혹은 저녁 준비하기가 만만치가 않아서요..
이렇게 해두면... 정말 간편하게 빵에 발라 치즈나 햄같은 거 곁들이면 한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요새 완숙 토마토가 자주 보여서...

간단하게 만들어 자주자주 즐기는 토마토 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래 '딥'이란게 빵에 발라먹거나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를 말한다구 합니다..

그럼.. 우선,

1. 잘익은 토마토 껍질을 잘 벗기고.. 잘게 썬다.
2. 양파와 파프리카도 잘게 썬다.
3. 파슬리가루와 생 바실 잎을 잘 섞고..
4. 소금 후추간을 한 후... 올리브 오일에 재운다.

5. 치즈도 조금 뿌려넣는다. 
6. 냉장고에 보관한다.

입니다. 간단하죠..

그리고.. 식빵보단 크로와상이 더 잘어울리더라구요..

크로와상 샌드위치 만들기~

1. 크로와상 빵을 반으로 가르고
2. 토마토딥을 넣고 치즈가루를 -얼려놓은 에멘탈을 가루로 갈았다..- 을 뿌리고 베이컨 조각을 넣는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