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감자
부재료: 밀가루, 계란, 베이킹 파우더, 설탕
팁: 반죽을 할때 너무 많은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밀가루가 적을수록 감자도너츠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거든요..
설탕을 약하게 묻혀 접시에 답았답니다..
유림이가 맛나다고 하네요..
기름에 튀긴것이 살짝 마음에 걸리지만
안먹고 살수 없고..
포도씨유로 튀겼기에 조금은 안심...
거기에 설탕도 조금만 뿌리고..
할아버지가 직접 농사지은신 감자로 만든 감자도너츠..
이더운 여름 감자도너츠 만드느라 땀많이 흘렸지만
아픈데도 잘먹어주는 유림이때문에 힘이나더라구요..^^
아빠를 너무나도 못살게 구는 유림이...
유림빠 구제 차원에서 요리활동을 했답니다..
뭔가 만들면 아빠를 덜 괴롭힐꺼 같아서요 ㅋㅋ
집에 많이 있는 감자를 삶아서 뜨거울때 으깼답니다..
유림이랑 유림빠랑 번갈아..
그런다음 계란 노른자와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넣고 반죽을 한답니다..
감자를 튀길 준비를 하고 유림이랑 유림빠랑
열심히 동그란 도너츠를 만들었답니다..
아무래도 선풍기를 틀고 하니 밀가루 날리고
여러게 만들고나니 유림이 꽤가 생기는지 반죽가지고 장난을 하더라구요.
온집안, 온몸에는 밀가루가..
유림빠가 반죽가지고 장난하는 유림이에게 장난하지말고 더러워진다고 하니
"괜찮아 아빠 물로 씻으면 돼"란 한마디에
아빠를 넋다운 시킨 유림양.ㅋㅋ
네번째 사진 아빠가 만든 도너츠와 유림이가 만든 도너츠입니다..
중간에 시식을 안해볼수 없겠죠..
사이좋게 한입씩 먹는 유림이...
완성된 도너츠입니다..ㅋㅋ
유림빠 도너츠모양만들기 꽤가 생겼는지
나중에는 동그랗게 빚었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