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사과1개, 각종견과류와 건과일약간, 꿀1숟갈
부재료: .
팁: .
구워먹는 거는 뭐든 통채로 굽는게 아주 제격이죠~^^
닭도 통채로 통닭..
돼지도 통채로 통바베큐..
사과도 구워먹음 아주 맛있어요~^^
예전에 사과를 얇게 슬라이스해서 구워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오늘은 아예 통으로다
통사과구이를 만들어봤어요~
흐미..생과일로 먹는 사과보다 더 맛있는거 아세요~
사과는 깨끗이 씻어 물기 닦아준후
요렇게 중앙에 씨부분을 칼집넣어 도려내주세요~^^
손조심하면서 작업하세용~~^^*
중앙에 씨를 제거한 사과에요~^^
조기 구멍이 뻥뚤린곳에는 맛있는걸로 채워줘야겠죠~
호두, 파스타치오, 건포도, 크렌베리, 건파인애플등
가지고 있는 견과류나 건과일을 잘게 썰어
꿀한숟갈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사과는 오븐에 구울거니까..오븐기용 그릇이나 용기에 담아주셔야해요~
중앙에 꿀에 버무린 건과일을 넣을거기 때문에..
굽는도중에 사과즙과 건과일버무려놓은거에서 맛있는 즙이 흘러나오거든요..
저는 오븐기에서도 사용할수있는 락앤락 유리그릇안에다
사과를 담았어요~^^
사과속에 꿀에 버무려둔 건과일을 꼭꼭 눌러 듬뿍 담아줍니다~
180도 오븐에서 50분정도 사정없이 싸우나 시켜주세욧~ㅋ
설마..오븐기안에서 구울때 용기 뚜껑을 닫고 굽는 분들은 안계시겠죠~
맛있는 사과파이냄새랑 달콤한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다 구워져나온 통사과구이에요~^^
모양도 그대로 아주 이뿌게 구워졌어요~
겉면이 익어서 쪼글쪼글하면서도 광택이 반지르르~~ 한게..
냄새는 완전 ^^
왜 내열용기가 필요한지 사진보니까 아시겠지요~
국물이 흘러나와있는데..아주맛있는 과즙과 꿀이 섞인 꿀물이에요~
저는 조걸 윗면에 숟가락으로 떠서 끼얹어 먹었어요~
예쁜 그릇에다가 함 옮겨볼까요~^^
보기에는 구운 사과가 물컹할것 같지요~
절대 물컹하지 않아요..손으로 살짝 들어서 옮겼답니다^^
맛보다 냄새가 더 달콤하고 환상적이에요~
통사과구이가 넘 예뻐서 자르기 싫었지만..
그래도 속살도 보아주어야 할것 같아서..
맘은 아푸지만..쫘악 갈라봤습니다
시간 설정을 아주 잘 맞춘것 같아요~
절대 물컹하지 않고.. 머라고해야할까요..
복숭아씹는 맛같다고나 할까..
암튼 표현력이 없어서 표현이 잘 안되지만..
왕캡 맛있어요~~^^
혹..멍든사과나 오래되어서 쭈글해진 사과가 있으시면..
요렇게 구워드셔보세요~^^
아주 색다르고 맛있는 간식으로 변신한답니다..
가운데부분 구멍뚫는거 자신없으신분들은 걍 구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