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찹쌀가루 검은 콩 단호박

부재료: 설탕 물 소금 식용유

팁: 제가 넣은 견과류 외에도 호박씨나 해바라기씨 호두 등등
여러 좋아하시는 견과류를 넣으셔도 가능합니다

더 맛나게 좋은 재료 넣어서 해 드세요~~

우리 떡의 매력에 푹 빠졋어요 하나하나 재료 준비서 부터 찌기까지 ...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만들면서 체에 내릴때는 아이들도 좀 도와주어서
키즈쿠킹까지도 가능하네요 ~~

아이들이 직접 만든때 조금 도와주니까 더 맛나게 먹는거 같아요
자기네 손으로 만들었다고 ....
우리 음식 정말 알면 알수록 정성이 가득하고 다 의미가 있는 음식이에요~~

요즘 계속 다니느라 피곤해서 그런지 애들이 일찍 자 주네요

아이들이 일찍 잔 관계로 찰떡을 만들어 봤어요

사실 베이킹은 발효빵 할라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손도 마니 거쳐야 하는데

떡은 재료만 준비되면 그렇게 손도 안가고 시간도 물만 끓이면 되니까

간편(?)해서 요즘 간식으로 떡을 자주 하게 되네요

 단호박 콩찰떡

찹쌀 1kg, 소금 2 작은술, 설탕 1C, 불린검은콩 2컵, 밤 12개

대추 10개, 단호박 1C,

식용유 조금(나중에 다찌고 덜어서 모양잡을때 쓸거에요)

검은콩 호박고지 밑간 할 소금과 설탕 조금 필요합니다

만들기

1. 먼저 찹쌀가루에 설탕을 섞어놓습니다

2. 밤은 껍질을 벗겨 2~3등분 하고 대추는 씨를 발라낸후 살만 썰어주고

검은콩은 5~6시간 불려  물기를 뺀후 3가지를 다 섞어서

 밑간할 소금과 설탕을 넣고 잘 버무려서 10분정도 둡니다

다 섞어서 설탕과 소금은 넣고 버무려선 재우는 사진이네요

3. 시루밑에 깔 2의 재료를 좀 남겨놓고 찹쌀가루에 2를 고루고루 잘 섞어줍니다

4. 찜기에 시루밑을 2장 깔고 원형틀을 얹어 3에서 남겨놓은 부재료를 보기좋게 깔아줍니다

5. 4의 부재료 위에 잘 섞은 찹쌀가루를 안쳐줍니다

6. 김이 오른 찜통에 찜기를 올린 다음 40분 정도 찐 다음 5분 정도 뜸들입니다

찹쌀이라 충분히 쪄야 설익는 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7. 떡이 다 쪄지면 평평한 쟁반이나 그릇에 식용유를 바르고 떡을 쏟아

시루밑을 떼어내 주고 다시 뒤집은 후 비닐장갑을 끼신후

모양을 잡아서 보기좋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자르실때 칼을 랩에 한번 싸주세요

그럼 칼에 떡이 잘 붙지 않고 생각보단 잘 썰어집니다

아까 친정엄마가 오셔서는 이거 얇게 썰어 구워먹으면 맛있겠다고

조금 가져가셨어요

1키로면 많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그리 많은 양이 아니에요

딱 적당하구요 냉동실에 저장했다 드실려면 더 만드셔야 할듯~~ 

담엔 이번보다 더 잘 해봐야지~~

견과류도 많이 넣고 ...

견과류가 집에 넘 없어서리 좀 사러 재래 시장에 다녀와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