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묵은지 1/4쪽, 깻잎 장아찌, 밥 3공기
부재료: 계란2개, 당근, 게맛살 2개, 김가루, 단무지,
소금, 참기름
팁: 겉에 싸먹는 깻잎지나 묵은지가 간이 있기 때문에 볶음밥의 간은 약간 밑간만 할 정도로
간해 주세요.
김장김치 잎과 깻잎 간장에 절여 놓았던것을 이용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볶음밥도 좋지만 넘 느끼하죠?
개운하게 드시고 싶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김장김치 잎파리와 깻잎 간장에 절여 놓았던 것을 꼭 짜서
볶음밥에 말아 보았더니 개운하고 간이 적당해서 넘 맛나네요.
아이들이 청소년들이기 때문에 어른 식성과 거의 흡사해요.
묵은지나 깻잎 장아찌도 넘 잘 먹는답니다.
1.밥은 고슬하게 지은뒤 소금약간과 참기름을 넣고 섞어 주세요.
2. 당근, 게맛살, 계란, 김가루, 단무지를 잘게 썰어 넣었구요.
3,김치는 물에 헹궈 꼭 짜서 준비하구요.
4. 깻잎은 간장에 절여 놓았던것을 꼭 짜서 준비합니다.
5. 당근은 기름 약간 두르고 볶아 주세요.
6. 계란 풀어 놓은것은 스크램블식으로 볶아요.
7. 게맛살도 팬에 살짝 익혀 주시고
8. 밑간한 밥에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9. 김치를 넓게 편뒤 볶음밥을 넣고 잘 싸 주세요.
(꼭꼭 말아 주셔야 자를때 터지질 않아요.)
10. 깻잎도 같은방법으로 싸 줍니다.
11. 반으로 어슷 썰어 접시에 담아 주세요.
간을 하지 않아도 깻잎의 향과 김치의 새콤함과
적당한 간이 입맛을 돋궈 주네요.
개운하게 볶음밥을 드시고 싶다면 한번 이렇게
여러 재료가 같이 어울려 국물맛이 좋을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