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찬밥 1공기, 김치 잎부분만, 계란, 오징어(있으면 쓰고 없으면 빼고 상관없어요^^), 양파, 감자, 당근, 피망 등 냉장고 속 남은 재료들

부재료: 깨 조금, 소금 약간

팁: 재료들을 볶을 때 소금 간은 약간 싱겁게 해주셔야 해요.
나중에 김치로 싸기 때문에 지금 간을 맞추면 짜답니다.

냉장고 속 남은 재료를 처리하기에도 좋고, 간단한 재료로 폼나게 먹고 싶을 때도
멋스럽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또 아이들이 싫어하는 재료를 섞어서 먹이면 편식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맵지않게 볶음밥과 함께 먹을 수 있어
김치에 입맛 들이기에 좋아요.

1. 재료들을 잘게 다져놓습니다.

2. 후라이팬에 먼저 계란을 익힙니다.
그래야 나중에 섞었을 때 볶음밥이 지져분 해지지 않아요.

3. 계란이 어느정도 익으면 1번의 재료를 넣고 볶아줍니다.
재료가 다 익으면 밥과 깨, 소금을 넣고 마저 볶아주세요.

4. 김치잎은 물에 헹궈 양념을 씻어냅니다.
김치잎에 밥을 올린 후 돌돌 잘 말아줍니다.

5.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주면~~ 넘 맛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