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식빵
부재료: 식빵6장. 후랑크소세지3개. 치즈6장. 나무젓가락3개
빵가루조금.계란1개.아몬드가루조금.파슬리조금.식용유조금
허니머스터드소스.케쳡 취향껏
팁: 빵가루에 아몬드나 잣,호두등 견과류를 뿌려 입혀주심 맛도 맛있지만~
견과류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어요~
우리 어려서 먹던 핑크색소새지 들어있는 핫도그~
어려서는 그게 그리 맛있어서 소세지 아껴먹을려고 빨아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다른사람은 어떨런지 모르겠는데~
전 맛없는 음식하고 맛있는 음식하고 있음 지금은 맛있는거부터 먹고 맛없는건
거들떠 보지도 않는데~
예전에 어려서는 두가지 요리가 있음 맛없는걸루 배채우고~
맛있는건 언니들 몰래 숨겨놓고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중 하나가 핑크색 소세지~~ 지금은 줘도 안 먹거니와
구하기도 힘든 식재료이긴하나~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그 소세지가 어찌나 맛있었던지~
핫도그를 사주면 겉에 밀가루 반죽열심히 뜯어 먹다가 핑크색 소세지 아까워서 물어먹지도 못하고
살살 돌려 먹었던 기억이 나요~~~ ㅋㅋ
어려서 그리 가난햇던것도 아닌데~ 뭐 원하는데로 풍족하게 생활했던건 아니래도
그냥저냥 먹고는 살았었던거 같은데~ 많은 형제들 속에서 자라서 그런지~
뺏길까봐 많이 숨겨놓고 아껴먹고 했던거 같아요~
어려서는 욕심도 무지 많았는데 ㅋㅋ 지금은 그런 욕심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울랑이가 어제 친구남편이 결혼기념일이라고 지금도 꽃바구니에 목걸이귀걸이 세트로 받았다고
좀 본 받아라 그리 말하니 ~~~
그래? 뭐 갖고 싶어 말해~ 사줄께 그리 말하는데 막상 말하라하니
갖고 싶은게 없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제가 그냥 현찰로 줘` 나중에 생각나면 내가 살께 하니`
대끄덩!! 거봐~ 넌 갖고 싶은걸 말을 안하잖아~ 그리 말하더라고요 ㅋㅋ
근데 틀린말도 아닌거 같아요~~~
음 갖고 싶은거~~ 이상하게 제돈주고 사기는 싫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거는 욕심부리기
싫은데~ 제가 요즘 갖고 싶은거라면 좀 그릇에 꽂혔는데~
울랑이가 부엌씽크대 여기저기 그릇이고 넣을곳도 없어서 언제 쓰러질지 모르고 와장창 깨지게
쌓아두고 살면서 믄 그릇이냐며 그런건 사지 말라고 하는데~
음~~~ 하지 말라건 이상하게 더 하고 싶은지라 ㅋㅋ~~
조만간 남편몰래 지르려고요~
아~~~~` 요리와 상관없는 말들 ㅠㅠ~~
암튼 요리 만들어서 딸내미와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근데 왜 재료도 더 맛있고 비싼데 어렸을적에 먹던 그 핫도그보다 덜 맛있는겐지~ 훔~
★사진이 너무 큰가봐요 ~
클릭해서 보시면 더 선명하게 보실수있을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