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박력분120, 버터 100, 설탕 75, 계란 2개, 우유 20, 황치즈가루 15, BP 3
부재료:
팁: 먼저, 박력분과 황치즈가루, 그리고 베이킹파우더는 체를 쳐서 준비하고,
오븐은 170도에서 미리 10분 예열해 두세요.
집에 마침, 황치즈가루도 있고 해서 황치즈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 보았어요~~
요구르트도 한통 넣어서 새콤한 향도 풀풀~~ㅎㅎ
석류 요구르트가 마침 집에 있길래 넣어 주었구요~~~
볼에 버터를풀고, 마요네즈 상태가 되면, 설탕을 넣어서 섞어 주시구요~~~
다 섞였으면 계란을 1개씩 넣어가며 핸드믹싱해주세요~
버터와 계란이 섞였으면, 우유도 넣고 섞어주세요~~~
그리고, 체쳐 놓은 가루를 넣어 주시고, 살살 섞어 주세요~
가루만 날리지 않을 정도로요^^*
그리고 170도에서 25~30분 정도 구워 주세요~
지난번 크랜베리 요거트 파운드케이크 때는 위에 제대로 터주질 않았는데, 이번엔 한 15분 정도 익혔을 때,
살짝 칼로 금을 내주었더니, 가운데가 터졌네요^^*
황치즈가루가 중간에 좀 뭉쳐 있었던지, 중간에 주황색 점이 숄숄..ㅎㅎ
잘라보니, 구멍이 숑숑 뚫린 것이... 깜빡하고 안 쳐줘서 그런가봐요..ㅎㅎ
요놈의 초보가 문제죠~ㅎㅎ 애교로 그냥 넘어갈랍니다~^^
맛좋고, 부드러움이 넘 좋아서..이정돈 패쑤~!
안에 속살이 무지 촉촉해요~ 부드럽고요....*^^*
치즈 케이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요.... 색깔도 넘 예쁘네요~~
또 솔솔 풍겨오는 치즈향은 어떻구요...ㅎㅎ
파운드케이크가 중자 크기로 했는데, 좀 아쉽네요~ 이런건 큰 사이즈로 2틀씩은 구워다가,
두고두고 먹어야 되는건데~ 미니오븐이라 그런 점이 좀 아쉽긴 하네요..^^
도시락이 너무예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