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방학맞이 도너츠 만들기

BY 둘맘 조회 : 1,921

주재료: 시판중인 도너츠가루,물이나 우유,달걀 하나,기름-이왕임 식용유나 카놀라유,젤 중요한 타가토스 설탕.



 

위로 올려서 쓰면 되요.좋죠~~

 





타가토스 마지막 체험단에 뽑혀 오자마자 무얼하지 고민하다 아이가 방학을 맞이해 매일 간식만들기 벅찼는데 옳타구나 하고 도너츠를 만들었어요.

 

그냥 도너츠를 기름에 튀겨 먹기엔 심심하고 퍽퍽해 별로인데 타가토스를 마지막에 뿌려주니 하얀 눈이 도너츠에 내린것처럼 식감도 살아나고 단 맛도 강해 더 감칠 맛났어요.

 

아무래도 건강 설탕이라 선입견을 가지고 별로겠다.오히려 씁쓸한 맛도 있겠다 했는데

 

전혀~~NAVER~~

 

오히려  더 달콤한 맛이구요,일반 설탕보다 더 입자가 고와 예쁜 가루예요.

 

그리고 좀 설탕 먹음 끈적이고 뭐랄까 속이 니글거리는데 반해 타가토스는 엄청 담백함이 느껴졌어요.오죽함 애들한테 접시에 깔린 설탕 그냥 찍어먹으라 했겠어요.ㅋㅋㅋ

 

제가 서른 중반인데 워낙 어릴때부터 매운걸 잘 못먹어 아직까지 초딩입맛이라는 말을 듣겠어요.ㅋㅋㅋ

 

안 그래도 우리집 음식엔 죄 설탕인데 다들 매운걸 잘 못먹어??음식이 설탕 베이스를 해야하기에 살짝쿵 걱정인데 이렇게 건강 설탕이 있으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