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오이20개, 무우300g, 얼갈이배추 겉잎만 배1개, 양파1개, 당근1/2개, 홍고추5개
부재료: 쪽파1/2단, 찹쌀가루 약간. 생활죽염2T,천일염3T, 황색설탕2T,감미료약간. (찹쌀풀은 찹쌀가루와 물 1:4의비율,멸치액젓7T.)
팁: 저는 개인적으로 잣을 좋아 하는 편이라 소를 버무릴 때 넣기도 합니다만 안넣으셔도 무방해요...
자극적이지 않아 소화기가 약하신 분이나 매운 것을 잘 못드시는 어르신과 아이들에게알맞는 김치예요.그리고 익음익음 익으면 국물을 넉넉히 부었다가 소면을 말아 드시기 좋은 김치랍니다
다 절여진 오이와 얼갈이배추는 물에 헹궈 채반에 건져 물기를 뺍니다.
소를 넣을 야채는 곱다랗게 채를 치고 소금과 설탕과 감미료를 넣고 버무립니다.
개인의 기호나 건강 상태에 따라 염도와 당도는 조절하시고요.
그리고는 십자로 칼집을 넣은 오이사이에 소를 넉넉히 채워 넣습니다.
얼갈이배추 잎사귀에 오이를 올려 놓고 돌돌 싸매 줍니다.
오이를 싸맨 얼갈이배추보를 김치 용기에 담고
식힌 끓인물 5컵에 소금3T,죽염2T,찹쌀풀, 멸치액젓7T를
풀어서 김치그릇에 소롯이 부어 줍니다.~^^*
뚜껑을 덮어 실온에서 16시간쯤 숙성시킨 후에 냉장고에 넣어 줍니다.
푹 익은 김치를 선호하시면 냉장보관 하시는 시간을 조절하셔서 넣으시고
1일~2일이 지나서 맛이 들었거든 드셔도 됩니다.+_+
국물을 넉넉히 부었다가 익으면 육수 식힌것과 믹스해서
소면,냉면을 말아 드시면 좋답니다.
나도 당장 먹고싶다
기름에 볶기도하고..
들깨가루 넣기도하고..
그래도 이방법이 젤루 열량도 낮고 식구들 입맛에도 맞아서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저도 한번 이렇게 만들어봐야겠네요. 새우도 넣고~
울랑과 아이 해줘야지..사진만 봐도 침이 꿀꺽~~!!
아침 굶지 말고 해먹어요~
저도 마트에 가서 구입하고 함 만들어 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