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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깨강정

BY 즐거운명절 조회 : 1,887

주재료: 깨 2컵, 물엿 1컵, 설탕 2큰술, 물 1큰술

부재료: 대추, 잣, 해바라기씨

팁: 자르는 과정은 깨덩어리(?)가 식기 전에 빠르게 하셔야 해요.
꺼내서 바로 썰어도 부서지고 완전히 식은 후에 썰어도 쪼개지니
한김 빠지고 나서 따뜻한 기운이 남았을 때 썰어주시면 된답니다.
또 요즘 나오는 굳지않는 물엿이라는 요리당으로 만드신다면
물은 넣지 말고 조금만 더 끓이셔야 해요.
조청을 사용하신다면 설탕을 1큰술만 넣고 끓이시구요...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명절 다과요리 중 이만큼 쉽게 만들면서
친지분들께 잘 만들었다 칭찬받는 요리도 드물 듯 한데요...
깨 뿐만 아니라 각종 견과류나 때론 뻥튀기 등을 활용하여 만들면
다채로운 강정을 쉬이 만들면서 맛나게 드실 수 있다지요.

평소엔 아이들이 잘 먹는 재료들을 혼합하여 만들어주면
시중의 과자와는 차원이 다른 영양간식으로 만들어줄 수 있으면서
대추와 잣 등으로 예쁘게 고명올린 강정을
상장에 고이 담아 선물로 가까운 분께 드려도 아주 좋다지요.

 

 

명절에 선물하기에도 좋고... 다과상에 내기에도 좋은 깨강정이에요.

입안에 넣으면 고소함이 가득한 맛있는 우리내 전통간식이라죠.^^

 

 

- 만들어 보기 -

 

 

깨를 아무것도 넣지 않은 후라이팬에 볶아주세요.

 

 

 

옆에선 물엿 1컵, 설탕 2큰술, 물 1큰술 비율로 재료를 넣고 끓이는데

가장자리가 바글거리기 시작하면 불을 끄세요.

 

 

 

 

끓인 물엿을 한스푼씩 깨 담긴 후라이팬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그럼 몽울몽울 서로 붙기 시작하는데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안 뭉쳐지니까

낱알이 없으면 불끄고 한덩어리로 뭉쳐주세요.

 

 

 

 

도마와 밀대에 참기름을 발라주시고

 

 

 

 

뭉친 깨덩어리를 0.5cm 두께로 밀어주세요.

 

 

 

 

굳어버리기 전에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주시면 끝~!

 

 

 

[ TIP ]

이 과정은 깨덩어리(?)가 식기 전에 빠르게 하셔야 해요.

꺼내서 바로 썰어도 부서지고 완전히 식은 후에 썰어도 쪼개지니

한김 빠지고 나서 따뜻한 기운이 남았을 때 썰어주시면 된답니다.

또 요즘 나오는 굳지않는 물엿이라는 요리당으로 만드신다면 물은 넣지 말고 조금만 더 끓이셔야 해요.

조청을 사용하신다면 설탕을 1큰술만 넣고 끓이시구요...

 

 

- 대추장식 만들기 -

 

 

1. 대추씨를 따로 돌려깍기를 한 후...

2. 김밥 말듯이 단단히 말아주고...

3. 얇게 썰어주시면 돼요.

 

강정에 붙이거나 전통음료 위에 띄워주셔도 좋은 장식이에요.

한개만으로 소용돌이 모양이 충분치 않다면 하나 말은 것 위에 다시 한개를 더 말아주시면 된답니다.

강정에 붙일 땐 아까 끓여놓은 물엿을 살짝 발라 붙여주시면 돼요.

 

 

 

 

강정은 참깨나 흑임자 이외에도

호두나 땅콩 다진 것, 잣, 해바라기씨, 호두씨 등 모든 견과류를 이용해서 만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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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선녀
    볶음우동같은거네요. 맛있겠어요. ㅎㅎ..아이들한테 해줘야겠네요^^
  • 남선녀
    볶음우동같은거네요. 맛있겠어요. ㅎㅎ..아이들한테 해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