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돼지갈비,
부재료: 간장(양념된거 소스용),향신간장, 당근, 양배추, 도토리묵, 깨소금조금, 홍고추..
팁: 간을 맞추고 재우는게 가장 중요하자나요,,
배즙을 넣기도 하고 그렇기는 한데요..
저같은 경우 양념이 골고루 들어간 간장을 사용한다는 겁니다,,
제대로 하지 못하면 맛이 아예 이상해질수도 있어서요,,요리 잘하시는 분들도 쓰시던데 ㅎㅎ
내 가족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게 정말 행복한 요리가 아닐런지요
가장 작지만 가장 소박하지만 내 가족을 위해서 제 방식대로 제 멋대로 해먹는 방법입니다..
그외에 필요한 양념은 추가해도 되고 빼도 되구요,,, 맛은 그때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는거자나요
^^ 행복합니다 오늘도 가족들을 위해 작은 상차림 조차도,, 맛나게 먹어주니까요..
전 늘 간단하면서도 맛있는걸 좋아합니다..
1) 돼지갈비는 시중에 뼈있는거 있자나요 그게 뜯어먹기도 좋구 일단 간이 베면 아주
깊은 맛도나고 그냥 먹는 고기랑은 또 다르죠 ^^ 그걸 준비하구요
2) 준비되면 거기에 각종양념을 넣는데 저같은 경우 고기용 소스를 구입합니다.. 배와 마늘 양파 향신간장을 조금더
넣기는 하는데요,, 처음엔 소스로 한시간정도 재워두고,, 그다음에 배와 마늘 양파,향신 간장 을 넣고,, 간을 살짝 본뒤
30분을 더 재워둡니다,, 맛은 각 가정마다 기호에 맞게 더 하고 덜하심 됩니다,,저희는 달짝 지근한 맛을 좋아해서요..
3)그렇게 재워진 양념된 갈비를 푹 압력솥에 찌구,, 기다립니다
4)아름다운 장식이 남았죠? 칼조심,,칼로 당근을 꽃잎모양을 만듭니다,,갈비꽃이죠 일명 ㅋㅋ
5)무엇보다 도토리묵이 은근히 잘어울려요,,제가 묵을 너무 좋아하고,,도토리묵에 박힌거 보이세요?
피망이랑 고추 넣은거예요,,ㅋㅋ 아주 이쁘게 찍어서 나오더라구요,,해놓고 엄청 뿌듯,,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