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가지 1개(약간통통한것으로), 다진 돼지고기(또는 채썬것으로대체 가능)
부재료: 돼지불고기 소스(간장2,설탕2,후추약간,마늘반쪽,양파반쪽) 검은깨, 통깨,
팁: 1. 소스는 시중에 시판되는 소스를 써도 된다. 집에서 양념을 만들시에 마늘과 양파는
믹서에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볶기 직전에 파인애플 간것을 약간 더해주면
고기도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더해 아이들이 좋아 한다.
2. 되도록 소스 국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가지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완성이 됐을
때는 스프를 보는 것 같을 것이다.
3. 반찬으로 먹는 것이라 별 장식은 하지 않았지만, 취양에 맞춰 파프리카, 당근 등
으로 데코를 한다면 손님상에도 빠르고 좋은 밑 반찬이 될 것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지가 제일 싫다. 우리 아이는 고기를 너무 좋아 한다.
그러다 문득 식당에서 가지 소고기 볶음을 먹어 봤는데, 무척 맛이 있었다.
그래서 이걸 돼지고기로 해도 될까 하다가 만들어 보게 된 음식!!
아직 어린 아이를 위해서 다진 쇠고기로 했는데 먹을 만했다.
돼지 비린내도 별로 나지 않고....
1. 다진 돼지고기를 양념에 재워 둔다.
2. 가지를 손질하여 두께0.5 길이 3~4cm정도의 크기로 썰어 둔다.
3.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다.
양념 국물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4. 돼지고기가 반쯤 익어가면 가지를 넣고 볶아 준다.
5. 마무리로 깨를 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