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수육용 돼지고기, 청경재, 파

부재료: 조림장 : 다시마 3쪽, 간장 8큰술, 굴소스 2큰술, 맛술 6큰술, 설탕 5큰술, 마늘 8개, 양파 반쪽, 파 한주먹, 물 2컵

팁:
고기덩어리를 적당하게 준비해야 요리시간이 단축 됩니다~

TV에서 "동파육" 보고는 삐까뻔쩍한 대형 조리기구(찜기&웍)와
오래 걸리는 시간 땜에 주눅이 들어서 엄두도 못 냈었는데
한편으로 우리나라 수육이랑 뭐가 다르겠냐고 생각을 달리 하니깐 가능하더라구요~~ ^^;
이번 기회에 여러분들도 쫄깃한 돼지고기 준비해서 함 도전해보세요~~

-- 만들기--

1. 수육용 돼지고기를 물에 담궈 충분히 핏물을 뺀 후 키친타올로 물기 제거합니다.

2. 팬에 카놀라유 4큰술, 황설탕 4큰술을 녹여 돼지고기 겉면이 노릇할때까지

   골고루 지지세요. (불은 약하게)

3. 고기가 노릇해지면 꺼내,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얼음물에 담궜다 건져냅니다.

4. 조림간장을 팔팔 끓여서 식혀둔 돼지고기를 넣어 30분 이상 졸입니다.

(위로 뜨는 기름기는 제거)

5. 갈색빛이 나면서 부드럽게 간장이 베어들면 꺼내서 식혀주세요.

6. 청경채는 소금 약간 넣어서 데쳐주세요.

7. 고기가 식는 동안 파는 길게 채썰어 물에 담궜다 물기 뺍니다.

  고기를 썰어 가장자리로 두르고 가운데 청경채랑 파 얹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