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듬부침개- 초간단 감자전,야채호박전,버섯전

BY 부여주 조회 : 1,990

주재료: 애호박,감자,당근,깻잎,풋고추,버섯

부재료: 부침가루,달걀,식용유

팁: 요즘같이 웰빙을 외치는 시대에

부침가루나 밀가루 가득이 아닌 부침가루 조금에

야채가득 삼색부침개 골라 먹을수 있어 좋음^^

한동안 비가 주구장창 내리던날~~!!

비가오면 땡기는게 넘 많어 ㅎ

여보님을 위한 술상 한밤중에 3색 부침개 야식~~ 한잔 땡겨봐유^^


 

 

어제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아니 제법왔다!

 

 

 

점심은 대충 때우고 저녁은 수제비 먹고

 

 

 

울 여보랑 부침개 만들어 먹고 싶어서

 

 

 

이른 저녁 수제비 조금먹고 부침개 만들 준비를 한다!

 

 

 

 





 

 

 

 

 

부침개는 바로 부쳐 먹어야 바삭하고 맛있을거 같아

 

 

 

울 신랑 오기전에 감자채 곱게 썰어서 준비해놓고

 

 

집에 오기 바로전에 팬에 기름 두르고 바로 부쳐낸다!

 

 

이번에 감자전은 감자채 곱게 썰어서 부침가루 한스푼과

 

 

계란한개 소금 조금 넣고 물없에 반죽해서 감자전 딱 한장 만들어서

 

 

뜨거울때 막걸리랑 먹어준다!

 

 

 

 

 

 

 

 



 





 

 

 

 

막걸리는 울 신랑 오기전에 션하게 해놓았다가

 

 

 

울 여보 오자마자 바로 감자전 바삭하게 부쳐서 막걸리랑 대령^^

 

 

초간장은 준비

 

 

 

 





 

 



 

 

 

노릇노릇 감자전에 이쁘고 맛있으라고 깻잎채와 당근채도 조금 올렸다 ㅎㅎ

 

 

 

 





 

 

 



 

 

 

 

 

울 여보 하는 말이 감자전 분명히 튀김은 아닌데 튀김 느낌도 살짝나지만

 

 

기름이 느끼하지 않고 단백하고 맛있다고 한다!

 

 

새로운 맛!

 

 

 


 

 

 

 

 

 

감자전 딱한장 부쳐먹고 이번엔 야채호박전도 한장 부친다!

 

 

 

모든 야채 준비는 아까해서 놓고 바로 반죽해서 뜨끈하게 부쳐낸다!

 

 

호박전도 반죽은 감자전과 똑같고 호박채 썰은거와 당근 깻잎넣고 부치다가

 

 

나중에 풋고추 송송 썰은거 살포시 올려준다!

 

 

 

 

 


 

 

 

 

호박야채전!

 

 

 

 

 

 

 

 

노릇노릇~

 

 

 

 

 


 

 

 

 

 

 

야채가득 호박전도 대령이요^^

 

 

 

어릴때 엄마가 부침개 부쳐주실때 바로 부쳐서

 

 

뜨끈할때 바로 먹던 맛이 맛있어서 바로 부쳐서 울 신랑에게 주니 맛있다고 먹는다!

 

 

 

 


 

 

 

 

 

호박전은 야채가득 좀 부드러운 맛이다!

 

 

어제 맘먹고 종류별로 야채전을 만들어 봤는데

 

 

제각각 맛이 달라서 골라먹는 맛 ㅎ

 

 





 

 

 

 

이번엔 마지막 한장 버섯전!

 

 

반죽은 아까와 같이 부침가루 한스푼 계란한개와

 

 

 

느타리버섯 씻어서 잘게 찟은거와  당근채와 깻잎채에

 

 

소금 약간 넣고 반죽했다!

 

 

 

 

 

 


 

 

 

딱한장 분량으로 부쳐서...

 

 

 

 


 

 




 

 

 

 

울 신랑이 제일로 맛있었다고 했던 버섯전!

 

 


 

 


 

 

 

 



 

 

 

 

버섯이 쫄깃한게 꼭 고기 먹는 느낌도 나고 버섯에  풍미가 남다르다!

 

 

확실히 부여주가 먹어봐도 맛있다!

 

 

예전에는 부침개 부치면 밀가루나 부침가루가 주였는데

 

 

이제는 나름 건강 생각한다고 부침가루는 조금 넣고 야채가득으로

 

 

부쳐내니 부침개 양은 많이 못 부쳐도 맛도 있고 건강도 챙기고...

 

 

건강 생각하면 술을 줄이던가 ㅋㅋ

 

 

그래도 비가 오는날 부침개에 션한 막걸리는 빠지면 섭하당~~

 

 

 

장마가 운제 끝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