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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통더위가 시작되니

 덩달아 불쾌지수까지 높아져 매사에 짜증이 날랑말랑하길래

이럴땐 '냉파스타다!!'하며

훈제오리를 넣어 시원한 냉파스타를 만들었어요.ㅎ

파스타는 일반적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먹는 요리이지만

 더운여름엔 이렇게 시원하게 만들어 먹는 냉파스타가 별미랍니다.

그중 훈제오리냉파스타는 만드는 방법도 넘 간단하여

요리의 기초가 없으신 분들도 훌륭하게 만드실 수 있는 착한요리이니

같이 만들어보실까요?!?ㅎ

 

 

훈제오리냉파스타

 

 

 

 

 

훈제오리냉파스타

파스타는 끓는물에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조금 넣고 충분히 삶아줍니다.

저는 3색 푸실리를 사용했는데 취향껏 다른 파스타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 익은 파스타는 채에 건져 물기를 빼고 한김 식힌 다음 냉장고에 보관을 해주세요.

 

 

 

훈제오리냉파스타

훈제오리는 슬라이스해서 달궈진팬에 앞뒤로 구워 주고...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주세요.

 

 

 

훈제오리냉파스타

생바질잎과 적양파를 굵게 다진후 나머지 냉파스타 양념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기름 뺀 훈제오리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훈제오리냉파스타

준비된 모든 재료를 넣고 버물버물하면

훈제오리냉파스타 완성입니다.

 

 

 

훈제오리냉파스타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넘 간단하고 쉬운 냉파스타요리죠?!?

간단해도 맛은 간단하지 않다는 거,,, 강조하고 싶구여~ㅋㅋ

이렇게 만들어 바로 드셔도 되지만

냉장고에 넣어 더 시원하게 만든후 드시면 더 맛난 시간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훈제오리냉파스타

오늘 같이 넘 더워서

머리에서 아지랭이가 피어 오르는것 같을때,,,ㅋ

바질향과 올리브오일, 와인식초의 향기로운 조합으로 

후각은 물론 미각과 시각까지 모두 감동을 시켜

잠시잠깐 더위를 잊게 해주는 착한 요리!!ㅋㅋ

아참~!! 쫄깃쫄깃한 냉파스타와 훈제오리의 끝내주는 식감도 빼놓으면 섭하구여!ㅎㅎ

 

 

 

훈제오리냉파스타

훈제오리냉파스타

나쵸칩을 좋아하시면

이렇게 나쵸칩 위에 가득 올려서도 드셔보세요!!

심심풀이로 먹기엔 황송할만큼 근사한 맛으로 변신됩니다여~ㅎㅎ

 

 

 

훈제오리냉파스타

앞으로 점점 더 더워진다는데...

더위와의 싸움에서 파이팅 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으랏차차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