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밥 1공기, 배합초 1~2큰술, 단호박가루, 쑥가루, 고구마가루 1/2큰술씩
부재료: 김밥김 1장, 계란 3개, 소금약간
팁: 가루를 섞을 때 가루가 뭉쳐져 있는 상태라면 배합초에 먼저 섞은 후 밥을 나누고 각각 섞어주시면 뭉치지 않고 잘 섞여요.
아이들이 밥을 잘 안 먹으려고 할 때 만들어주면 신기해하면서 먹는 밥요리랍니다. 소풍갈 때 한줄 정도 포인트 김밥으로 넣어줘도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를 스타(?)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죠.^^
- 재 료 -
밥 1공기, 배합초 1~2큰술, 단호박가루, 쑥가루, 고구마가루 1/2큰술씩
김밥김 1장, 계란 3개, 소금약간
밥에 배합초를 섞은 후
3등분 하여 각각 준비한 천연색소가루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가루가 뭉쳐져 있는 상태라면 배합초에 먼저 섞은 후
밥을 나누고 각각 섞어주시면 된답니다.
김은 세로 방향으로 3등분 해주세요.
이제 김 1장당 각각의 색깔밥을 아래위 1cm 정도 남기고 펴주세요.
먼저 자색고구마밥...
다음은 단호박밥...
마지막으로 쑥가루밥을 각각 펴 올린 후
단단하게 돌돌 말아줍니다.
계란물은 곱게 풀어서 소금간을 약간 한 다음
계란물 윗면이 완전히 익기 전에
신호등 색깔에 맞춰 밥을 나란히 올리고 계란말이 하듯 말아주세요.
그래야 김밥이 계란말이 안에서 고정이 된답니다.
색감이 참 예뻐서 봄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김밥이죠?
색소가루가 없으실 땐
색깔 야채들을 잘게 다져서 후라이팬에 기름 거의 없이 볶은 후
밥과 섞어 싸주셔도 아주 예쁘고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