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고추참치1통, 파프리카1개, 부추80g, 달걀1개, 케찹
부재료: 전병(밀가루1컵, 소금약간)
팁: 일반 참치보다는 고추참치가 좋은 것 같아요. 소스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맛이 단백하지만 심심하거든요. 그런데 매콤한 고추참치를 사용하면 별다른 소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한끼 식사가 됩니다. 그리고 도시락으로 아주 좋아요. 샌드위치나 김밥등이 시간이 지나면서 물러지는 반면, 전병은 오래 두어도 겉이 바삭바삭하거든요.
주말에 우리 남편과 딸아이 간식을 만들어주려니 마땅한게 떠오르지가 않더라구요...
무작정 냉장고를 열어보니 며칠전부터 참치와 야채들이 굴러다니는게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고민끝에 요거를 해결하면서 맛있게 간식도 만들 방법을 생각해내다 얼마전 요리책에서 봤던
참치부추전병이 생각나 이게 좋다 싶어 바로 요리책보면서 만들었네요 ㅎㅎ
처음치곤 제법 맛도 좋고 보기에도 맛나보여 소개해드릴려구요 ㅎㅎ
1. 밀가루를 체에 친 후, 소금을 넣고 되직하게 반죽해 얇게 밀어 네모지게 모양을 내놓습니다.
2. 참치는 기름을 빼 잘게 부수고 송송 썬 부추와 파프리카, 풀어놓은 달걀, 소금.후추로 간하고 볶아냅니다.
3. 밀가루 반죽에 볶은 재료를 넣고 반으로 접어, 가장자리를 포크로 눌러 모양을 냅니다.
4. 기름을 두르지 않고!!!(기름을 두르면 밀가루가 기름을 많이 먹어서 느끼게 집니다) 약한 불에 노릇하게 익힙니다. 그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전병을 맛보실 거예요.
정말 칼칼하겠어요
맛을 보고 싶어요
무지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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