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오리고기, 김치

부재료: 생오리고기, 김치, 대파, 적양파, 청주,

후춧가루, 고춧가루, 저염간장, 올리고당, 참치맛장(가쓰오부시소스), 참기름

팁: 오리고기는 그냥 살짝 볶아서 기름을 어느정도 빼고 볶아야 담백하답니다

오리고기도 양념하여 주물럭 스타일로 많이 볶아서 드시잖아요

오리고기의 기름이 불포화지방이라서 몸에 괜찮다고 하지만, 그래도 살짝 느낌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볶아서 기름을 빼고, 여기에 김치를 넣어서 같이 볶으니 전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는것 같아요



김치가 오리 특유의 누린내도 없애주고 간이 배어서 더욱 좋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김치와 볶으면 김치의 아삭함과 칼칼함도 그대로 느껴져서 훨씬 맛있어요^^

생오리고기는 온도가 오른 팬에 담고 청주를 부은후 볶아서 기름을 빼 줍니다

대파와 적양파는 손질후 깨끗이 씻어서 썰어 준비합니다

잘 익은 배추김치도 준비합니다

팬에 미리 볶은 오리고기를 담고 야채를 넣은후 후춧가루, 참치맛장, 저염간장을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여기에 김치를 넣고 고춧가루를 살짝 뿌린후 같이 볶아 줍니다

올리고당을 넣고 잘 저어가며 볶은후 마지막에 참기름을 뿌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