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감자

부재료: 양파 소금

팁: 담백한 전을 부칠때는 식용유에 들기름을 조금 섞어서 부치면 더 고소하고 건강한 부침요리를 즐길수 있어요

그 전에 감자전을 할때는 감자를 강판에 간 그 상태로 부쳤는데 아무래도 물기가 많다보니까 밀가루를 넣어 반죽의 되기를 조절했지요 우리가족이 사는 곳이 시골인데도 재작년 강원도 농촌체험을 갔었답니다 강원도 안가볼수 없는 곳이잖아요 오후에 감자수확체험을 잠깐하고 캐온 감자로 감자전을 부쳤답니다 그때 알게 되었네요 물기를 빼서 버리고 가라앉은 녹말을 넣어 반죽을 한다는 것을요 밀가루 그다지 좋은 식재료가 아닌데 밀가루 사용하지않고 부침을 할수 있다는 것이 감자전의 매력인것같아요 또 삶았을때는 한두개 먹으면 많이 먹는데 전으로 부쳐놓으면 아이들도 어른들고 더 많이 먹게 되어 좋아요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체에 밭쳐 물기를 짜줍니다

받아둔 물은 시간이 지나면 녹말이 가라앉는데 물은 버리고 녹말만 감자에 섞어줍니다

양파를 강판에 갈아넣거나 잘게 썰어서 넣어줍니다

고추나 파를 더 잘게 썰어 넣어도 좋아요

소금간을 한다음 부쳐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