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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쫀득쫀득한 고추장떡

BY 지민맘 조회 : 2,041

주재료: 된장, 고추장, 찹쌀가루, 밀가루,

부재료: 참치, 각종야채

팁: 쫀득쫀득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밀가루보다 찹쌀가루를 사용하심 더 좋답니다.

비오는날이면 부침개를 많이 해먹었는데요...
그러던중 고추장떡 정보를 얻어 만들었는데요 제법 괜찮은 편입니다.
처음에는 만드는방법이 조금은 번거로웠지만 차차 하다보니 어느새 후딱 해버릴 전ㄷ



 

 

먼저 생수 600ml에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넣어 주세요.


   어떤 분들은 된장과 고추장을 체에 걸러 넣기도 하지만


             전 된장과 고추장의 알갱이를 함께 즐기기 위해서 죄다 풀어 넣었어요.


          그리고,생수 대신에 맛을 보강하기 위해 멸치 육수 끓인물을 사용했답니다

 

 

 


 

골고루 풀어서 색깔도 곱게~~질감은 더 부드럽게

된장,고추장 반죽물이 준비되었네요.

 

 


밀가루를 3컵 정도 넣어 주세요.

 

전통 장떡에는 찹쌀가루를 넣었다고 하는데

 

집에 찹쌀가루가 없어서 밀가루로 대체했어요.


                  

토종 고추장떡을 즐기실 분들은 찹쌀가루를 사용해 보세요.


                 아마 더 쫀득한 고추장떡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밀가루 반죽이 걸죽한 농도가 될 정도로 맞추어 주시고..

 

 


 

우리 아이도 함께 먹기 위하여 dha가 풍부한 참치도 넣었습니다.

 


 

깔끔한 맛과 부침개의 색깔의 조화와,

        야채를 안 먹는 아이에게 먹이기 위하여 파도 곁들였어요.


 

           부추를 넣으면 부추향이 물씬 나는 장떡이 된답니다.

 

 


 

 

된장과 고추장,밀가루,참치,그리고 각종 야채들이 섞여서 걸죽한 반죽이 준비되었어요.

     보기에는 색깔도 먹음직스럽고해서 처음 만드는 부침개인데도 기대감이 잔뜩~~

 

 


 

기름 살짝 두른 후라이팬에 노릇 노릇 익어가는 고추장떡~~


            다른 부침개보다는  된장과 고추장 냄새가 익으면서 진하게 나더군요.


            보기엔 일반 부침개와 달라 보이지 않는데 냄새가 너무 토속적이었어요.

 

 


 

드뎌.. 고추장떡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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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회의 열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ㅎㅎ..김밥도 제가 먹고가요^^
  • 개망초
    으미 겁나게 맛있겠다
  • 운동회의 열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ㅎㅎ..김밥도 제가 먹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