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무 중간크기한개
부재료: 고추가루2,절임용소금3,김치양념(본문참조)
팁: 김치양념은 미리 만들어서 냉동실에 한달정도는 보관할수있으니
한번 만들때 넉넉히 만들었다가 조금씩 꺼내 사용하심 편해요~
주부경력이 좀 되다보니 요즘은 김치담그는건 일도 아니지 싶네요..다만 좀 힘들고 귀찮다는건있져..하지만 가족들을 위해 담는거라 매번 귀찮다하면서도 직접 담궈먹게 되는걸보면 주부들은 모두 가족들에게 콩깍지가 씌인거 같아요..ㅎ
사실..김치는 자주 담궈봐야 맛도 실력도 늘게 되는데요..
저도 새댁때는 일주일에 한번씩 김치 한포기 절여서 김치담고..부족한맛을찾아 담엔 좀더 재료와 양념을 추가해보고..소금양도 조절해보고..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식구들 입맛에 맞는 김치를 만들수 있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집에 식구들이 없다보니 무우한개 깍두기로 담궈도 한참을 먹는답니다..
이제 겨울방학시작하면 애들도 집으로와 그동안 담궈놓은김치가 막막 없어질테지만 말이져~
김치담는거 어렵다 생각마시고 조금씩 자주 담궈보세요~
맛있는 김치 만들수 있답니다..^^
다른김치에 비해 비교적 담기쉬운 깍두기..
요즘 무가 달고 맛있다보니
깍두기 담궈서 바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무에는 각종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있어
예로부터 과식했을때 천연소화제로 이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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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역활도 해주기도하고
식이섬유가 당의 흡수를 지연시켜주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혼자에게 좋다고
하니 많이 먹어주면 좋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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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재료는요..
중간크기1개
고추가루2
절임용소금3
김치양념(본문참조)
쪽파약간
원래는 무김치 담글때 바로 소금에 절여서 담궜는데
몇일전 방송에서 보니까 소금에 절이기전에
고추가루로 한번 버무리라고해서
따라해봤어요..
무에 고추가루물을 들이고
굵은소금과 설탕약간을넣고
절여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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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주의하실점은
간을 딱 맞춰야 한다는거에요..
넘 짜면 물에 함 담궜다가 씻어야하는데
그럼 고추가루물이 빠져버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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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걍 무먼저 소금에 절이는게 편하긋어용..ㅎ
그람 나중에 짜게 절여졌다싶음
물에 함 씻어서 간을 좀 빼면 되거든요..ㅎ
다행히 전 간이 딱 알맞아서
간에 절여진 무를 체에 바로 바쳐두었어요~
전 김치양념을 미리 갈아놓고 사용하는데요..
직접 만드셔야하실분들은..
고추가루2,액젖2,찹쌀풀2,마늘1,생강즙1,매실액1
이리넣고 미리 김치양념장을 만들어두세요..
고추가루양은 무에 미리 색을 안입힐때는 추가로 더 넣어주셔야 되는거 아시져~
무먼저 쓱쓱 버무려주시고~
쪽파넣고 한번더 버무려주십 완성~
다른김치에 비해 담기도 편하고
특히나 가을무깍두기는 더더맛있는거 같아요~
바로담궈서 집어먹었는데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맨입으로 자꾸만 집어먹었네요~
미리 고추가루물을 들여놓으니
색깔이 더 선명하고 이쁜거 같기도하궁..
에궁..잘모르겠어요..ㅎ
담부턴 제가 담아먹던 방식대로 담아야겠어요..ㅎ
고추가루물먼저 들이고 소금간을하니
좀 조심스럽더라구요..괜히 짜면 어쩌나 싶어서요..ㅎ
요고요고..
익음 더 맛잇긋죠~
깍두기 맛있게 익음 연락할께요..라면사들고 오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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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왠지 먹으면 같이 예뻐질것 같아요..ㅎㅎ
왠지 먹으면 같이 예뻐질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