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배추 1포기, 유자청 4큰술
부재료: 무 1/2 개, 홍고추 2개, 당근 1/3개, 소금 2큰술, 까나리액젓 3큰술, 쪽파 약간, 생강, 마늘, 사과1/2개, 무, 찹쌉풀
팁: 유자청만 사용해도 좋지만, 유자를 채썰어 넣어주면 더 유자의
향긋함이 좋답니다^^ 전 없어서 유자청으로만 사용했어요^^
요즘은 왠만한 요리는 설탕을 넣지 않고 단맛을 내는 추세잖아요..
김치도 예외일순 없어요... 매실청으로 단맛을 낸다던가 과일이나 채소를 갈아서
즙을 내서 단맛을 내잖아요.. 올리고당이나 꿀, 조청을 사용하기도 하구요..
김장하면서 백김치도 좀 만들었는데, 매일 먹는 똑같은 백김치가 좀 그래서
설탕대신 백김치에 유자청을 넣어서 만들어 봤더니 의외로 향긋하니 맛있더라구요^^
백김치라기 보다 피클같기도 하고 새콤하게 익으면 새콤달콤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