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배추,무
부재료: 마늘,배,생강즙,양파,갓,미나리,고춧가루,새우젓,멸치액젓,찹쌀밥,육수,소금,설탕,깨,대파,쪽파,매실원액,함초가루
팁: 찹쌀풀 대신 찰밥을 질게 지어서 멸치,다시마,황태대가리 우린 육수와 섞고
매실원액,유기농함초가루 넣어서 담가 보세요
맛의 깊이가 다르답니다~~
올해 양념값은 무지 비싸지만 속재료를 갈아 넣는 김치보단 김칫속이 풍성한걸 선호해서
이번 김장도 아낌없이 넉넉하게 넣어서 담갔읍니다
늘 하는대로 새우젓은 절구에 갈아서 꼭 짜서 걸러 넣고 생강도 손으로 꼭짜서 넣어줍니다
씹히는 맛이 아주 깔끔 그자체거든요
이렇게 담그는 김장은 김치찌개 끓이기는 너무 아깝구요
살짝만 익혀도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찌개 No,100% 바로 썰어먹는 김치OK~
이틀 익힌후 밥상에 올리니
고맙게도 울신랑 보기도 좋은데 맛도 끝내준다며 엄지손가락 세워주네요
요런 맛에 더욱더 열씸열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