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쪽파2단,
부재료: 양념:고춧가루 1.5컵, 멸치액젓 1.5컵,사과1개 갈은것,설탕 약간, 찹쌀풀(찹쌀가루1큰술,물1컵)'
팁:
양념장 만들때 밀가루말고 찹쌀가루를 써야 훨씬 개운하고 양념이 고루배고 맛이 쓰지 않는답니다.
김치와 더불어 파김치를 만들어 놓으면 익을때까지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모른답니다.
특히나 국과 함께 밥을 말어 먹으면 파김치가 최고인데요.
미역국이나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맑은 국, 쇠고기국등에 밥을 말아 파김치를 올려먹는 맛은 정말 비유할 수가 없어요.
파김치는 칼칼하면서도 알싸한 파김치만의 독특한 향이 있는데 익을수록 맛있는 것이 바로 파김치입니다.
쪽파는 뿌리가 너무 두껍지 않는 중간 굵기로 골라서 뿌리를 잘라내고
손질하여 준비합니다.
손질한 쪽파를 액젓에 절입니다..
다른 김치와 다른것이 소금에 절이면 파가 너무 숨이 죽기 때문에 액젓에 살짝 절이는데
파와 멸치액젓은 궁합이 아주 잘 맞습니다.
뿌리쪽에 촉촉하게 적시게 1시간정도 절이다가 잎부분도 살짝 적시게
중간부분부터 절여주세요.
찹쌀가루1큰술에 물 1컵을 넣어서 끓여 찹쌀풀을 만들어요.
파 절였던 액젓을 따라내어 고춧가루를 충분히 불린후
여기에 찹쌀풀 ,설탕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요.
뿌리부터 골고루 살살살 양념장을 버무려서 완성합니다.
파나 부추는 세게 비비면 풋내가 나기 때문에 주의하세요~
맛있게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