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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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시부모님을 위한 상차림밑반찬

BY 앙앙 조회 : 5,686

주재료: 무,콩나물,깻잎,배추,시금치,버섯

부재료: 마늘갈아놓은것,고추,깨소금

팁: 요리를 할때는 재워놓아야 할것과 바로 할것을 분류하여...
물로 데쳐야 하는게 있다면... 물을 먼저 가스렌지에 올려놓은후...
보통 간은 30분~1시간은 해야 하기에... 재워놓아야 할것들을 두번째로 간을 해놓고...
씻어야 할것들 씻고 조리하면 시간이 많이 절약되요... ^.^

불조절... 요리순서 정리만 잘되면 요리는 훨씬 수월해져요...

요렇게 하루 날잡아 반찬해놓으면...
한동안은 너무나 편하게 상차림을 할수 있네요^^
그리고~ 시부모님께 사랑받는 며느리가 될수 있다는~~~~~~ㅎ
신랑또한... 무척 뿌듯해 하구요...
가족의 건강은 밥상에서 결정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낮에 집에 오실일이 있었는데...

그동안 받기만 하구 해드린게 별루 없는것 같아...

기분좋게 준비해본 상차림^.^

 

어머님께는 그냥 있는 반찬에

국만 끓이겠다구 부담없이 오시라구 하구...ㅎ

내손으로 만든음식 대접해드리구 싶은 마음에...

장봐서 요리책도 봐가며 첨해보는것두 만들어 보았다.

 

포인트는 점심이라서 가볍게..

평상시 집에서 해먹는것 위주로 준비^^

 

[당일날 준비]

(소요시간 1시간)

밥은 전복,밤,은행 넣어 영양밥준비^^

제육고추장 찌개

 

[전날 준비]

(소요시간 정리까지 5시간^^;;)

콩나물무침,무채김치,깻잎무침,브로콜리,파프리카,
시금치무침,버섯호박볶음,배추김치,시금치 계란말이

 

디저트 : 호두강정, 과일

차 : 커피, 한차

 

민선양 무를 채썰어 소금간 해놓았는데..

맛있다며 무채를 몇개 집어 먹는다...






무 반토막

배추 반통

 

굵은 소금으로 절여놓고~

 

처음으로 해보는거라.. 좀 걱정이...



시금치



장봐온거~






바지락넣고 콩나물 무침완성^^



무채 완성~

요건 생각보다 간단하다...



민선양을 위한 콩나물반찬





깻잎 무침~^^





5분간 쪄주니 맛이 더 깊은것 같다~

요것두 첨으로 해봤는데.. 성공^^





브로콜리 데치고^^



파프리카 잘라놓고~





시금치 무침 완성~ㅎ



애호박,새송이버섯,양파 넣고~

들깨가루 함께 넣어주니...

향이 좋고 부드럽다~



 



김치 완성^^





마지막으로 디저트

호두강정~ㅎ







디저트 호두강정 완성^^

 

디저트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