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고구마
부재료: 물3, 설탕3, 물엿3, 깨
팁: 요리할때는 요리에 집중해야해요 ㅎㅎ
엄마가 먹어도 살이 계속 빠진답니다..신장이 안좋으셔서 그렇답니다. 계속 살이 빠지기 때문에 신장에 무리가 되지 않으면서 칼로리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을 자꾸 생각해야한답니다....그러다가 밥으로 보충되지 않는 칼로리를 맛있게 보충할 수 있는 맛탕이 생각났어요~~~
이웃님들~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날씨가 꾸무리~~~~한 것이...비가 올거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기운없이 추~욱추우~욱 쳐지네요....
대구 매천시장에가서 고구마를 사왔답니다.
밤고구마라고 되어있어서 샀는데.....
헐~~~~쪄서 먹었는데 물고구마더라구요...
그래서 맛탕을 해먹어 보았어요.
고구마....
예쁘게 깎아서 맛탕모양으로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물에 담궈서 전분기를 빼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부어서 기름 온도가 올라갔을때 고구마를 넣어줍니다.
노릇노릇 튀겨주세요~~
전 그거 기다리기 싫어서 청소하면서 했더니...ㅠㅠ
많이 탔더라구요...
역시...
음식은 정성이란 말이 틀림이 없나봅니다. ㅎㅎㅎㅎ
다 튀겨갈때 쯔~음 맛탕 시럽을 만들어줍니다.
물3, 설탕3, 물엿3(저는 조청으로 했어요~~~)
이때 물을 적게 잡으면 좀더 진득한 시럽을 만들수있어요..
물을 동량으로 넣었더니 조금 묽은감이 있지만...
식으면 괜찮아요~~~~~오히려 먹기 편하더라구요.
설탕은 저어서 녹이지 말고...
끓어서 저절로 녹을수있도록 해줍니다.
시럽이 완성되면 튀겨놓은 고구마를 퐁당 넣어서 버무려줍니다.